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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실적으로 조언부탁드립니다.

조회수 3,342 2020-05-26 수정
안녕하세요 전문대학을 작년에 졸업해 현재 23살입니다.
자격증으로는 전산세무2급 tat2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취득을 했는데요. 어학점수도 없고 경력이라고는 연말정산 아르바이트 밖에 없어서 대기업, 중견기업에 취업하는데 자신이 없어요..

토익이나 자격증을 더 따야할까요? 아니면 중소기업, 계약직의 실무경험을 해서 더 큰직장으로 이직을 해야할까요.

처음에는 자신있게 취업에 도전 했는데 일년동안 쉬면서 기준도 낮아지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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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7173357 인사담당자 / 5년차 Lv 2

    내 스펙에 맞는 좋은직장은 절대 한번에 가질 수 없어요
    스펙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실무경험을 통해 업무 스펙트럼이 넓어지면 선택의 폭도 같이 넓어질 겁니다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실무에 적용하지 못하면 아무소용 없는 걸 꼭 명심해요

    2020-05-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159435 영업지원 / 20년차 Lv 2

    23살이면 현재 본인이 가진 가능성은 무한대입니다.
    물론 취업이라는 관문은 절대 녹녹치 않음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눈 높이를 낮추어서 지원해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업무 경력은 그 어떤 자격증 보다 우선한다고 봅니다.

    힘내세요

    2020-05-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726724 재무담당자 / 5년차 Lv 1

    실무경험을 쌓으시면서 필요한 토익이나 자격증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5-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999331 사무담당자 / 21년차 Lv 1

    정말 좋은 팁을 드리겠습니다.
    자격증은 그정도면 됩니다.
    토익 자격증 필요치 않아요 잡코리아등에서 취업 공고가 나면 직접 이력서 들고 찾아가셔요
    인사담당자는 싫어하겠지만 성의를 봐서라도 1차 면접 기회는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 같아도 서류통과는 물론이고 면접 기회까지 드릴겁니다.
    많은 회사에 원서를 많이 넣으면 100% 장담하는데 붙을겁니다. 아직 나이가 젊어서 회사에서는
    부려먹기 좋고요 애들땜씨 자꾸 자꾸 회사 빠지지 않아도 되고 부모님이 여로하셔서 병원에 모시고 가지 않아도 되고
    오직 죽어라 일를 부려 먹을 수 있는데 왜 채용을 않하겠어요~
    단지 인연이 않되서 아직 존 회사를 못 만난겁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여행도 가고 잘 띄어 놀고 있으면 연락이 올겁니다.

    2020-05-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26902 경영·비즈니스기획 / 7년차 Lv 1

    대학교 어디이신지는 모르겠으나, 포기하시기엔 이르다고 봅니다.
    일단 현실적으로 대학교에서 인서울급이 아니라면 대기업은 힘들다고 봅니다.
    중견은 가능합니다. 제주변에도 있고 상장기업 가신분도 있습니다.
    자격증도 비슷하구요. 저도 인사 쪽과 회계쪽을 병행하다보니 영어점수는 토익기준 700~800은 취득이 취업에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어 실력을 보는 것도 있지만 이사람이 별도의 노력을 했냐 안했냐의 기준에 가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회계법인에서 경험을 쌓은 후에 일반기업으로 가시는 루트가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분야에 특화된 기술이 경력 반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부터 일반기업 중소기업에 들어간다면 경력인정이 애매하게 됩니다. 자격증 자체로 실력을 평가한다기보단 노력이나 인성의 기준을 잡는 것이니 취득할수록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기업 중에 중소기업을 고르실 때에는 비교적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거나 길가다 볼 수있을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기업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소기업이기때문에 입사가 어렵지 않고 이직할 경우에 무명의 기업보다 그나마 이직이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

    2020-05-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TheK 헤드헌터 / 16년차 Lv 5

    취업은 크게 두 가지를 충족하면 됩니다. 우선 본인이 갈 수 있는 폭을 넓히는 것이고, 다음으로 자신이 합격할 수 있는 기업 중에서 가장 괜찮은 곳에 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회계/경리직무로 진출을 희망하시는 것 같은데 평점이 B+이상이시면 추가적으로 영어 스피치 레벨테스트 점수를 획득하시는게 지원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요새는 굳이 토익을 따지 않아도 토스나 오픽 둘 중에 본인에게 잘 맞는 걸로 보세요. 토스는 Lv.6, 오픽은 IM3 이상을 목표로 하심 더 좋습니다. 더불어 기존 교육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 있다면 데이터 관련해서 너무 어렵지 않은 교육을 선택해서 수료하는 것도 이력 추가에 좋습니다.

    그리고 회계직무의 경우에는 체험형 혹은 채용연계형 인턴 공고가 자주 나오는 편이니 기업 규모 가리지 말고 지원해서 경력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됩니다. 평균적인 ERP 시스템을 경험하고 나면 어느 회사에서나 응용해서 적용 가능하고, 전체 업무의 프로세스를 겪으면 성장과 더불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거에요.

    현재 느끼는 감정은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기분입니다. 원래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멘탈이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스펙을 준비하고, 지원 공고를 검색하고 자기소개서를 쓰는 일상을 반복해야 하는거죠. 분명히 질문자분은 취업을 할 것입니다. 문제는 본인이 갈 수 있는 기업이 10개라 가정하면 그 중에서 가장 본인에게 맞는 곳을 가야한다는 것이죠.

    지금의 힘든 시간을 꼭 보상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2020-05-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139681 재무담당자 / 24년차 Lv 1

    자격증을 취득하는것도 좋지만 실무경험도 중요해요. 대기업에 자신이 없다고 하니까 중소기업에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공부를 토익 자격증도 따시고 해서 중견기업에 계속 도전해보세요

    2020-05-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576910 구매관리자 / 16년차 Lv 3

    현실적으로 나이가 젊다는게 큰 무기인것 같습니다. 1~2년이라도 실무경험을 한다면 , 이직시 어디든 적응할 수 있는 자신이 생길것이고, 그에 따른 현실적으로 그 직종에 더 필요한 자격증의 종류도 스스로 찾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05-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145344 회계담당자 / 18년차 Lv 3

    한 번만 성공하면 이기는 게임이에요~ 7번이고 70번이고 도전해보세요.
    나를 필요로하는 회사가 꼭 있을거에요.
    저의 경험을 얘기해줘도 시대가 달라서 꼭 맞진 않을테지만,
    저는 처음엔 소기업 다음은 중기업 그다음은 중견기업에서 일했어요.
    대기업까진 모르겠지만, 실무경험이 중요한것도 있지만,, 한회사에 1년이상 일한게 좋아요.알바는 크게도움이 안되고요
    대기업의 경우 전공자를 우대합니다.

    2020-05-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해외영업13년차 IT·기술영업 / 10년차 Lv 4

    어학점수는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바한 경험은 너무 이력서에서 부각해서 좋을 것 없습니다. 면접때 그간 뭐했냐고 할 때 몇마디 붙일 순 있겠죠. 요즘은 학벌 그렇게 안 따지니 따놓으신 자격증과 전공을 선호해주는 기업들에 지원을 해보세요. 그리고 자꾸 기회를 보고 서류도 다 넣어보고 면접도 다녀봐야 긴장도 덜 하고 면접의 노하우도 자연스레 익히게 됩니다. 내가 가장 잘 하는게 무엇인지 하게되면 무슨 일이 하고 싶은지 부터 고민 해보시고, 그에 대한 바탕을 위해 무엇을 더 보완해야 될지 셀프분석 후 필요에 따라 인터넷에 떠도는 적성검사 또는 직무코칭들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화이팅 입니다 !

    2020-05-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