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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기업 파견직 행정업무

조회수 5,588 2022-04-22 수정

27살 여자 어딜 가든 쌩신입이에요

아직 자격증 취득한 것도 없고 3년제 나왔습니다 과는 조리 계열 쪽인데 실습 나가봤더니 체력이 너무 약해서 이쪽은 힘들더라고요..

파견직은 비추하는 분위기던데 제가 아직 뭘 하고 싶은지 잘 몰라서 파견직에 이력서 넣어볼까 하는데 어떤가요?

지금 본 공고는 대기업 계열사 행정업무고 집에서 편도 30분 정도 걸려요 연봉은 3천이었고요 2년 계약직.. 붙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서류라도 넣어볼까 싶어서요.. ㅠㅠ 지금 편집 디자인 학원 다니면서 포폴만드는 중이긴 한데 이쪽은 별 자신이 없기도 하고요..배우고 있는 디자인이 웹쪽도 아니라 자리도 많은 편이 아닌 거 같아요 애초에 예전부터 포토샵이랑 일러스트 기능은 배워보고도 싶었고 포토샵 사용자 우대라는 공고도 여럿 봐서 배워두면 좋겠다 싶어서 배우고 있는 건데 생각보다 학원에서 너무 빡세게 가르쳐서 그런지 몰라도 디자이너는 못하겠다 싶더라구요 이미 기가 쪽 빨려서... 집에서는 20대에 뭐라도 경험해봐라 하는데 만약 된다고 하면 제 나이 29라 너무 늦어지는 건 아닌가 해서요 차라리 취업이 안 되면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진로 고민하고 필요한 자격증 따서 취준하는 게 나을까요? 근데 아르바이트를 하자니 차라리 연월차 다 있고 연봉 더 높은 파견직이 나을 거 같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앞날이 캄캄하네요..ㅠㅠ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만 잠깐씩 했었어요 거의 서비스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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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2
  • 프로필 이미지 mentor5970453 회계담당자 / 2년차 Lv 2

    파견직 계약직은 계약전환 기회가 있기 마련인데, 보통 운 좋은 사람만 전환 되지만 나중에 이직할때 전환 안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곤 합니다. 본인의 알바 경험을 살린 자기소개서를 쓰고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쌓고 다른 곳 이직 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2022-04-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79776 현장관리자 / 9년차 Lv 1

    개인적으론 저녁에 학원다니면서 하기에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기업 정직원들만큼 복지가 좋지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정시에 퇴근이 가능해서 저녁시간 활동에도 무척이나 좋고, 또한 백수로 있기보단 뭔가 사회경험을 한다는 측면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하는일도 보통의 사무보조나 행정 업무는 어려운게 없고 단순반복이 많은 업무라 금방 익숙해 지실꺼라고 생각됩니다.

    2022-04-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293811 구매관리자 / 13년차 Lv 5

    조리관련 자격증도 아예 취득 안하신건가요 지금 디자인 관련 학원 다니면서 포폴만드시는데 자신이 없으시다고
    하시면 학원을 다닌 의미도 없는건데 웹디나 UI/UX면 자리가 좀 많은데 일반 디자인은 전공자에 많이 밀리실거에요
    2년 계약직을 하시는것도 나쁜 선택을 아니라고 보이네요 29살이면 늦은 나이도 아니고 앞길 창창한 나이인데
    하시면서 진로고민+자격증 취득을 하시면 무언가 길이 보이실거에요

    2022-04-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517421 경영·비즈니스기획 / 10년차 Lv 2

    조리쪽으로 계속 하실 생각 없으시면 파견직도 나쁘지 않습니다. 2년계약이라는게 걸리시는것 같은데 요즘 신입들 처음에 들어와서 2년이상 버티시는 경우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경험한다고 생각하시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조리 관련된 전공이었다가 관련직종 사무직으로 자리잡기 힘들었는데, 차라리 일찍 바꾼게 좋았다라고 생각해요.. 특히 조리쪽은 여자들이 오래 버틸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화이팅하시길바래요!

    2022-04-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880338 웹개발자 / 7년차 Lv 1

    저도 이년계약직하고 자체로 이년했는데 즉4년을 계약직으로 다녔어요 사람좋고 환경좋고 다 좋았는데 연봉이짰어요
    하지만 칼퇴는 보장이되서 뭐 배우러다니기 좋더라고요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하청업체로 다른사람은 관련업체 소개해주는 팀이 있었어요 이것도 팀과 회사 케이스바이케이스고 놀면서 일 안하는 사람들한테는 기회조차 주어지지않더라고요 그냥 잘가할뿐, 부모빽있는 친구들이나 운좋은 친구들은 정규직 전환되는 보직으로 가던데 아닌경우가 더 많아요
    본인이 진짜 생각이 정리가 안되면 추천이고(가만히있는것보단 낫다고 생각, 인사팀에서 이때동안 뭐했어요 날라옴)
    뭔가 자격증따서 다른곳 갈 생각이 있으면 비추천이에요
    생활이 쪼들려서 회사를 가야겠다 싶으면 추천
    대신 그 회사에서 많이 배우고 시간빼서 자격증따러
    다니는게 좋겠다 싶으면 해보는것도 추천이에요

    2022-04-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537809 사무보조 / 8년차 Lv 1

    저는 파견직만 두번한 32살 백수입니다… 지금 파견종료로 실업급여 받으면서 구직중인데 나이도 있고 경력도 애매해서 취업이 잘안되네요 ㅠㅠ
    정규직 전환되는 파견직 아니면 비추입니다 ㅠㅠ 물경력이에요 ㅠㅠ 회사시설은 좋아서 일하는 환경 좋은데 파견직이라 소속감이 없어요 ㅠㅠ 소속감 없는게 정말 서러웠어요..ㅠㅠ 20대 초,중반이셨으면 경험으로 한번 해보시라고 추천하는데 ㅠㅠ 파견하시고 나면 29살이면 취업하기 정말 힘들더라고요 ㅠㅠ 저도 그나이때 다시 구직하다가 구직이 잘 안돼서 한번 더 파견했거든요 ㅠㅠ 쫌 작은 회사라도 들어가서 경력 쌓으세요 ㅠㅠ

    2022-04-21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7925154 인사담당자 / 8년차 Lv 1

    저도 나이가 어리면 추천하는데 나이가 걸리네요ㅜ
    저도 파견직으로해봤는데 경력도 안쌓이고
    솔직히 뭘배웠는지 잘모르겠어요ㅜㅜ
    주요경력사항쓸때 참 고민되더라구요ㅜ
    그리고 가장중요한거
    정규직급여보면 퇴사할까.. 라는생각이 아주 ㅜㅜ

    2022-04-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30165 영업지원 / 16년차 Lv 1

    20대 초반이시면 추천드리겠지만 27이시면 비추합니다.
    자격증 더 취득하셔서 정규직 입사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파견직 다니면 정규직과의 심한 차별로 인해 자존감 바닥되고 업무도 난이도 낮은 것만 줘서 경력에 도움도 안됩니다.
    그리고 파견,계약직중 정규직전환 기회 있다는 회사도 무조건 거르세요.
    희망고문일뿐 1,2년 쓰고 자르고 사람 또 뽑습니다.

    2022-04-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53916 회계담당자 / 4년차 Lv 1

    파견직이면 경력인정도 안되고 ... 비추입니다
    경력에 도움되는 계약직 하시면서 자격증 따는거 추천드려요!
    딱히 진로 정하신게 아니시라면 전산회계 1급이나 전산세무 2급 등 회계자격증 따시고 관련 업무로 취직하시는건 어떠신가요?

    2022-04-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84542 인바운드상담원 / 8년차 Lv 1

    저는 29살 같은 고민입니다 ㅠ
    서비스직만 하다가
    평일주5일 근무하면서 주말엔 제가 하고싶은일이나 발전을 위해 쓰려고 구하다 보니 사무직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세무,회계나 사무직에 대한 경력도 없고
    컴터 자격증도 없어서 막막하네요...
    저도 여기저기 넣어보긴 하고있어서 연락이 와야...ㅎㅎ
    그래도 사무직알아보시는걸 추천!
    파견직이 괜찮을지 저도 의문 다들 반대를 하더라구여ㅠ
    화이팅 해요 저희

    2022-04-2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