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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조회수 1,939 2018-08-01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 졸업한 학생입니다
사실 전공이 저와 맞지 않아서 반수생각까지 했었지만 개인사정으로 하지 못한 채로 졸업을 했습니다
언제까지 손을 벌릴 수는 없어서 취업은 해야할거 같은데 사실 저한테 아직도 취업은 와닿지 않는거 같아요 제가 하고싶은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고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할 자신도 없는거 같아요 가만히 있기가 좀 그래서 전공관련 자격증공부만 하는중인데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니까 더 초조해지는거 같아요 회사에 지원해도 결과는 다 불합격이었어요 관심있는 쪽이있긴한데 그 분야는 현실적으로 좀 힘든 분야라 쉽게 도전도 못하겠구요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한거 같아서 더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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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2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34556 5년차 / 09학번 Lv 1

    학번은 높지만 저도 나에게 맞는 일이 무슨일인지 모르고 있고 아직 찾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업무는 전공과 기존 경력과 전혀 상관없는 일로 신입으로 새로 들어와 업무하고 있습니다. 항상 새 일을 시작하는건 무섭고 겁이 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일을 하면서 이 내가 좋아하는 업무나 이런 부분이 나와 맞지 않는걸 내가 스스로 알게 된다면, 이직을 할때 그 부분을 고려 일을 찾는다는것도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처럼 고민하고 있다는건 나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뭐든지 새 시작은 무서운법이고 적성에 맞을까가 제일 고민인건 젊은사람은 꿈이 있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인것 같아요. 업종을 바꾸는건 힘든일은 맞아요. 하지만 내가 나에게 맞는일을 아는것도 중요 한것 같습니다.

    2018-08-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584920 14학번 Lv 1

    너무 늦은 답변 미안해요
    해외에 나와있어서 앱을 눌러볼 생각조차 못했네요.
    저도 그 시기를 겪어봐서 잘 알아요 불안하고 뭐든 해야할것 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고 아직 준비가 안된것같고.. 하물며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몰라요.. 너무 우울했어요 저도, 근데 막상 닥쳐보니 사람은 사는데로 살아지는것 같아요.. 계획과 꿈 정해놓은 플랜이 있으면 열심히 쫒기만 하면 될텐데 없으니까 불안하고 뭘할지 모르는거잖아요? 근데 플랜이 있어도 어차피 플랜은 바뀌고 중간에 많은 시행착오가 생겨서 절대 그사람들에 비해 많이 늦은거 같아서 불안해할 필요는 없어요 아직 뭘 해야할지 좋아하는지 조차 모르겠으면 답은 나왔네요 뭘 하고싶은지 답부터 찾아보는게 어때요? 직업과 관련되어있지 않아도 좋아요 미술이 좋아 체육이 좋아같은 작은 취미라도 찾아보세요~ 그러다보면 조금은 나아갈 가닥이 잡히더라구요!! 힘이 되길 빌어요 힘내세요

    2018-08-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