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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둘 중 어느 곳을 갈 지 고민입니다.
다릅니다. 둘 다 퇴직금 4대보험 되고
1. 일반 학과 연구실
연봉 2200 (실수령 월 150정도)
계약기간: 1년
근무시간: 9:00-17:20
방학기간 단축근무 : 15:20 정도 퇴근
야근수당 있음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발급 가능
2. 학교 내 BK21 사업단
연봉: 비슷한 다른 학과의 경우1700만원부터인 경우 존재.
계약기간: 7년(1년마다 재계약)
근무시간:9:00-17:20
방학 기간 단축근무 :15시 20정도
하는 일: 사업 예산 집행 ,교수 휴게실 청소
특이사항: 아직 예산이 입금이 안되어 10월중으로 임용이 될지도 미정. 11월에 밀린 3개월치 월급을 준다고 합니다..
야근 수당 미정.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발급 미정.
이런 상태입니다. 어딜 가든 이직은 할 생각인데
1년정도 일하다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느라 나이도 30이고 요즘 취업이 어렵기도 하니 계약기간이 긴 데 더 끌리긴 합니다.
다만 2안의 경우 퇴근하고 스펙을 쌓을 시간이 부족해보여 걱정입니다. 1안의 경우 몸도 마음도 편하겠으나 급여가 적고 1년 안에 이직을 못하면 당장 미래가 불안하다고 생각이 들어 결정을 못내리겠습니다. 일하고 싶은 분야는 사실 전공이 법과 무역이라 법무나 무역쪽으로 생각했는데
국제 무역사 자격증과 900대의 토익 외에는 직무적 자격증이 없네요..정규직이 되려면 뭐가 더 필요한 걸까요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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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6604377 Lv 1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일단 저는 1번 추천드리겠습니다. BK21 사업단의 하는 일로 적어주신 경우 사업 예산 집행이라고 적어주셨는데, 그 과정은 사실 교수님 보조 역할만 진행한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스펙에 대한 불안이 있으신 것 같은데, 앞으로 나가고 싶은 진로를 잠정적으로라도 확정을 짓는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 사기업에서 일하고 싶은지, 직무는 어떤것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파트에서 일하고싶은지를 파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들어가서 한번 보시면 직무에 관련해서 필요한 역량이 굉장히 상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너무 힘든시기여서 취업자리가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되는지 싶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길을 명확히하고 목표와 비전을 확립한다면 충분히 좋은 일자리 양질의 직업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화이팅입니다!!
2020-10-07 작성 -
계약기간이 7년인데요 처음부터 계약직 입사면 7년 이후에도 정규직 전환이 안됩니다. 추후 다른 곳에 이직하실 수도 있으니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발급되는 곳에서 일하시는게 카드발급, 은행대출, 경력증명하시는데 도움되실 것 같아요
저도 3년 계약직 했었는데 계약종료 후 정규직 전환은 안되고 다른 파트 계약직으로 계약하자고 해서 다른 곳으로 이직하였습니다.2020-10-06 작성 -
1번이요. 사업단 근무, 대학 행정인턴 근무해보았습니다. 사업단 일은 거의 사무보조라 오래해봤자 경력에 좋지 않더라구요.
2020-10-06 작성 -
저는 경력에 도움이 되는 2번 학교 내 BK21사업단이 좋을거 같네요 사업예산을 필요로 하는 곳도 많아요
예를 들면 국가사업, 프로젝트 진행한 경력직 채용하는곳이 많답니다2020-10-06 작성 -
1번이요.저도 처음엔 150받았네요. 1년여 다녔는데 ㅎㅎ 그냥 신입으로 어려우니까 걍 징검다리로 생각하세요~ 지금 전 이직도 쉽지 않네요. 신입으로 점점 더 취업하기 힘든 세상이에요
2020-10-05 작성 -
1번이 좋아요 경력직을 더 뽑는 추세이고 2번은 경력증명서도 발급 미정이니 안전한 곳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토익 점수도 좋고 원하는곳의 우대 자격증들만 준비하신다면 더 좋은곳에서 근무 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2020-10-04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