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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령 40대 이후 이직에 관하여...

조회수 45,038 2020-05-18 작성
40대 후후반 이고 평생 관리직으로만 근무 했으며 회사사정으로 퇴직 후 현재 자동차 부품 생산직으로 근무(현,휴업중)하고 있습니다. 요즘같음 상황에 이직은 언감생심이겠지만 적지않은 나이에 힘든 노동을 하다보니 별 생각이 다듭니다. 그렇다고 이나이에 경제활동을 포기할 수도 없고......
휴업중(유급)이라 월 최저임금으로 급여 받고 있고 가정경영이 사실상 마비상태 입니다.
이직해야 할까요? 한다면 이직할수 있을 있을까요? 어떤 분야로 이직해야 할까요?
선택지가 너무 없어 답답합니다.
진솔한 답을 구하고자 진솔하게 고민을 꺼내 봅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이 많을것이라 보고 그분들께 의견을 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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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4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32068 생산직종사자 / 23년차 Lv 1

    조심스레 말씀드리지만 가정을 책임지신다면 지금 고민하고
    생각할때가 아니라 그냥 행동하십시요 할건 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일을 할수있느냐가 문제겠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버티고 3개월에서6개월만
    일단 해보세요 적응 될겁니다.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418004 생산직종사자 / 22년차 Lv 1

    내나이 49세. 코러나 때문에 일할수있는 연령대가 많이 낮아저서 일할만한 직장구하기가 힘듭니다. 설상가상 있다치드라도 일은 엄청 힘들고 월급은 기본급에서 조금드주는 그런 직장이 태반입니다. 생각 잘하셔서 행동하시기바랍니다.나는작년에 회사그만두고 지금까지 제대로된 직장구하지못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회사 좋은일 시키지말고 코러나 끝날때까지 힘들어도 기다려 보시기를바랍니다.회사나가는순간 순식간에 다른사람이 차지할겁니다. 내가 작연에 그만둔회사 다시들으갈려고 전화해보니 사람뽑지않는다고 합니다.머어 후회해도 늦었지요. 조금 만 참아볼걸 하지만 버스는 지나갔고 다음버스 기다릴라하니 미처돌아버리겠습니다.내가힘들어도 건설현장 아산 탕정에 일할려고 전화해보니 나이가 많아서 힘들다고 그러드군요.어떻게 하야할까요. 답이없습니다. 님 코러나 끝날때까지 힘들어도 기다려보시기 바람니다. 나만 힘든게 아니고 대한민국 개 개인 한사람 한사람 전부 다 힘듭니다. 힘내시기바람니다.

    2020-05-1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6119744 생산직종사자 / 7년차 Lv 1

    이직하시고 관리직쪽 찾아보시는게 급여부분이나 경력부분에 있어서 더 나을거같아요. 바로 이직 하시지는 마시고 구하기 전까지는 다니시는게..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228499 포장·가공담당자 / 5년차 Lv 2

    저는 30대 중반인데 생산직 경력이 많은데 저랑 맞지 않은걸 이미 깨닫고 방황하다가 이직 하려고 다른거 배워서 자격증까지 땄는데 취직 쉽지 않습니다. 요즘 코로나19때문에 더 어렵습니다ㅜㅜ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713344 사무담당자 / 10년차 Lv 2

    휴업중 유급 최저임금이라도 받고 계시니, 지금부터 이직을 준비하셔도 결코 늦지 않으셨습니다. 같은 관리직으로 이직이 될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전문경력직이 아니고서는 나이때문에 선택지를 넓혀서 입사지원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시기에는 경력 관리직도 나이가 있으면 솔직히 어려워서 포기한다는 생각으로 넓은 입사 지원이 필요할듯합니다.

    현상황을 100프로 공감하며 답변드립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437465 네트워크엔지니어 / 12년차 Lv 4

    그동안 해오셨던 경력 기반으로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등의 계약직도 있으니까 확인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평생 관리직에 있으셨다고 하니까 아마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91919 사무담당자 / 10년차 Lv 1

    저는 30대중반이고 관리직에 있다가 결혼으로 거주지를 옮겼거든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이력서 넣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쉰지는 1년정도 되가고 있는데
    굳이 관리직 아니더라도 단순업무 회사 조차도 이직 안되고있어요ㅠ 코로나의 영향도 있겠지만
    기혼자나 경단녀는 확실히 어렵네요..ㅠ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355169 4년차 Lv 3

    저두 일어없어서 쉬는중인데요~~나와도 지금은 일자리가 없으니 힘들더라도 기다렸던곳.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취업하기 넘 힘들어요~저두 알아보다가 다녔던 회사에 다시 연락했는데 마냥 기다리게 할순없다고 일자리 구하라고 하시네요 ㅠ 그소리듣고 기운 빠지네요 ~힘내세요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60633 시설관리자 / 19년차 Lv 1

    사십대 후후반이라면 사실상 재 취업하기 힘든 일 입니다. 휴직 중 이라면 잠시 기다려 보심이 어떨지...
    그러시면서 여러모로 취업자리도 알아 보시고 서둘다 더 니쁜환경에 입사하시게 될지도 모릅니다.
    구인광고가 자주 등록되는 회사는 피하시고 월급이
    좀 부족하더라도 오래하실수 있는 곳을 알아 보심이
    어떨지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07046 품질관리자 / 10년차 Lv 3

    저도 관리직으로만 근무했고 30중반입니다
    그간 회사 또한 OEM 회사를 많이 거쳤고 휴대폰, 자동차 전장, 전자 등 옮기는 회사마다 모진풍파를
    많이 격었고 거쳐간 회사도 많습니다
    고용 시장도 불안정 한 것 또한 맞습니다.

    이번 회사도 코로나 여파 및 기업경영상으로 3월 급여가 90+50+50 이렇게 나누어 들어와
    카드값이며 대출 돌려막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진짜 지역을 따지지 않고 재취업 중이며, 대형버스 면허, 대리운전 등 모든 상황을 열어 놓고
    진행 중 입니다

    잘 생존해서 70대에 복지관에서 만나시지요..ㅠ

    2020-05-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