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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로가 너무 고민입니다ㅠ

조회수 987 2018-06-22 작성
저는 회계학과를 졸업했고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가 박봉과 너무 잦은 야근, 스트레스 등으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제가 사는 지역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곳에 지원하려 했으나 회계업무가 아닌 경리나 사무보조 식의 자리만 구하더라구요
오늘도 한 곳에서 면접을 봤고 좀 전에 다음주부터 출근해 달라고 연락을 받았는데 고민 좀 해보고 월요일에 확답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면접 때 사장님이 가지급금이 많다고도 했고 아직 2년 밖에 되지 않는 회사여서 경영악화로 권고사직 당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사무업무이기 때문에 또 고민입니다.
그치만 회계업무만 원하고 기다리기엔 7개월 정도 놀고 있고 타지역에도 지원을 해봤지만 원룸을 구해서 살기엔 급여가 적습니다.
계속 이렇게 자리가 없을 땐 그냥 사무업무라도 일해야 맞는 걸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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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4
  • 프로필 이미지 mentor9626714 08학번 Lv 3

    안녕하세요 전산세무1급 소지중 이면 경찰청 채용 공고문 확인후 지능범(회계부정)순경 특채 생각해보셔요^^회계학 학위 +전산세무1급 있으면
    순경특채 보실수 있어요
    순경임용후 지구대6개월근무후 지능범수사대 에서 5년이상 5일근무 내근직 경찰관 으로 근무하게됩니다

    2018-06-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097875 17년차 / 95학번 Lv 1

    호텔리베라 회계팀에 지원해보세요^^

    2018-06-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28093 11년차 / 04학번 Lv 2

    저라면 다른업무 1년정도 일하고 회계쪽에 이력서 넣어서 이직할것 같아요..
    혼자사신다니 생활비 감당하시기 힘들거 같아서요..
    살다보면 어쩔수 없는 일도 있고 뜻데로 잘안풀릴때가 있거든요..
    하지만 하고싶은 직업을 놓지않고 계속 관심같고 공부하고 기회를 노린다면 반드시 올거라 생각됩니다

    2018-06-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22461 4년차 / 07학번 Lv 2

    회계쪽 업무계속 하는것을 추천하고요. 댁이 어딘지 모르지만, 원룸까지 안 구해도 집근처 세무직원 뽑는곳은 많을듯 합니다. 박봉에 야근 많은거 알아요.
    회계전문성 못 살리고 중소기업 총무업무, 괜찮아요. 변호사사무실도요. 중소기업은 일하다가 총무업무외 자재관리등 다양하게 할수 있어요. 거부감 없으면 좋을거 같고요. 명확히 또 선을 긋는것도 좋아요. 어디직장이든 적성맞고 조건 좋으면 오래 다니게 되는건데, 회사는 그냥 복지나 사람생각 않고 오래만 다니길 원하는게 문제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직업 잘 찾기 바랍니다. 또 여러직장다니는것도 경험이고 그런거죠.

    2018-06-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714452 14년차 / 99학번 Lv 2

    저는 처음 몇일동안 회사정보와 회사환경을 보고 처음느낌이 좋지 않으면 다른 직장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업무가 생산직,사무직,연구직 등으로 넓게 생각하지 회계,인사,총무,구매 등으로 구분하지는 않았고요. 가장크게 생각하는 것은 회사의 성장성, 비젼이었습니다.(한 직장 14년 근무경력자 조언)

    2018-06-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18835 6년차 / 98학번 Lv 2

    현실적문제때문에 결정하기 힘들어 하는거같군요 그렇다면 일단 어느곳이든 일하면서 다른 직장을 찾아보세요 뭐든지 하면서 더 나은곳 원하던곳을 찾아야지 놀면서 찾으면 지칩니다 그리고 신생기업이고 원하던직장도 아니라면 회사눈치 보지말고 다니면서 다른 직장구해는걸 더욱 추천합니다 원하던곳 찾기만 하는 그 시간도 막상 원하던 직장 면접때 그때 일안하고 놀았냐라고 되물어볼때 난감하거든요 원하는직장을 오기위해 구직활동했다해도 대부분 인사담당자는 놀았다고 생각할수 있으니깐요 암튼 어려운 취업난 힘 빡 내시고 기죽지마시고 포기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건강잘챙기세요 그래야 롱런하니깐요 화이팅

    2018-06-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632943 7년차 / 03학번 Lv 2

    후배님. 걱정이 많을 나이이고 여러가지를 고려할 때죠.
    조금더 사회생활을 한 선배로서의 조언은, 적게 받더라도 제대로 업무를 할 수 있는 곳을 가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열정페이. 야근. 맞아요. 아직은 그걸 넘기엔 조금먼 미래입니다. 대신 제대로 배워서 조금씩 페이를 올려가는게 장기적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7개월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죠. 대신 이기간에 마냥 놀았다보다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위해 노력했다는 알리바이는 필요합니다.

    2018-06-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127344 4년차 / 05학번 Lv 2

    제 생각엔 여유가된다면 쉬면서 고민해보는것등도 좋지만 사무식 경험도 해보는것은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사실 직업이라는게 무조건 내가 원하는바대로만 되는건 아니어서 항상 선택과 조율이 중요한거 같아요^^

    2018-06-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403975 12년차 / 95학번 Lv 2

    안타까운 현실이군요.후배님
    지금 시대엔 전공과 직업은 별개라는 느낌에 사는듯합니다.
    하지만 정말 하고자하는일이 맞다면
    환경이나 급여는 인내하고 이겨내시라 말씀드리고싶어요. 일은 평생해야해요. 내가 하는일이 오래할수있냐 판단해봐야해요. 그럼 그 시장에 내가 경력과 전문성을 얼마나 키우고 보유하고있느냐의 관건이 되겠죠.
    삼성도 엘지도 첫2년은 고민의단계였을겁니다.
    지금 상황이 어렵다할지라도
    진정 후배님이 하고자하는, 되고자하는
    분명한 목적지를 되찾고
    그걸위해 공부하고 인내하는 시간을 갖었으면합니다.

    2018-06-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05648 97학번 Lv 1

    안녕하세요.청주대학교컴정보공학과졸업생
    입니다.미혼이시라면,일단시간여유괜찮은곳에
    취업하시고,천천히 ,한군데씩자리나면은 연차하루쓰고면접보세요.그러면조급한마음이들지않을겁니다

    2018-06-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