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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문드려요

조회수 11,789 2021-08-19 작성

입사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선임이 업무를 가르쳐주면서 한숨을 자꾸 쉽니다. 왜 그런건지 

한번 알려주고 모르면 "저번에 알려줬잖아요." "찾아서 다 보고 알아서 일하세요" 

매번 질문을 할때마다 저런식입니다. 

텃새 부리는거 같긴한데, 참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먹을거 사와서는 딱 두사람 몫만 사와서는 "한사람것만 사와서 내가 다른사람들 왕따시켰어요"  이렇게 말하는건 무슨 심리죠?

참고로 여직원이 4명인데,  2명(저포함) 안주더라구요.  줘도 안먹을건데 굳이.... 저런 말을.... 궁금해요


같이 업무하는 사람이 저런사람이면 정신적인 스트레스 받기보단 퇴사가 답인거 같아서 결정을 내리려고 합니다. 

그만둘때 두더라도 부서장한테 그만두는 사유를 알려주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조용히 나오는게 맞는건지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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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18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47903 12년차 Lv 2

    저는 현재 관리소장으로 근무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여러분들이 댓글에 필기라는 댓글이 있더군요.. 그점에서 저는 적극 찬성 입니다. 글쓰신분이 현재 필기라도 하면서 배울려는 자세가 되었다면 미움을 삼진 안을거라 생각 됩니다 그런 명분이 없이 그냥 텃세 부린다면 노동청에 고발해도 무관 합니다 더 자세한 답변을 받고 싶으시면 댓글 하셔도 됩니다

    2021-08-25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414923 웹퍼블리셔 / 4년차 Lv 1

    와.. 저도 신입때 쓴이랑 똑같은 사수가 있었어요..
    동갑이였는데 저렇게 한숨쉬면서 사람 압박하고.. 점심도 저런식이였어요.. 못된것만 배운분..
    다 의도적인거 보였는데 퇴사할까하다가 억울해서 참고 .. 오히려 다른분이랑 친하게지내면서 일도 제가 잘할수 있는거 더 열심히해서 사람들 제편 만들고 사수랑은 멀리했습니다.
    제편이라기보다는 그분 못된거 주변이 다 알더라구요.. 나중에는 사수가 저랑 친하게지내고싶다하눈데 .. 웃는얼굴로대하고 다른분들이랑 너~무 친하게지냈죸ㅋ
    결국 사수가 먼저 퇴사하시고 직장못구하고 쉰다고.. .. 전 보란듯이 대기업으로 이직했어요.. 운이좋았지만,, 당시에는 스트레스로 1주일동안 몸살이날정도였는데.. 몸정신 망가진다 싶으면 참고버티는건 좋지 않지만 ..
    그 사수분 후임한테 인생쓴맛 좀 당했으면.. 좋겠네요.
    못된분들은 본인에게 다돌아갑니다. 힘내세요!!! (참고로 어떤회사를 가던 또라이는 있더라구요.. 이겨내는 방법 피하는방법이 회사생활 길게가는데 도움이될거같아요.. 찐짜 또라이는 도망가야되지만..;;)

    2021-08-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15068 2년차 Lv 2

    퇴사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하나씩 가르쳐 주는게 맞는데 🤔

    2021-08-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84262 MD / 6년차 Lv 1

    이건 케바케긴한데 그래도 입사 일주일차에 저러는건 사수가 인성이 좀 문제있어보임 얘기들어보면 남자 사수같은데 먹는거 가지고 저러는거 한심하구랴

    2021-08-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172954 웹디자이너 / 7년차 Lv 3

    글쓴이 한테 미안하지만 사람이면 한두번 물어본거로 한숨 쉬면서 저 반응 안나와요.

    진짜 한번 물었는데 저러는거면 이성이 모자란거죠.

    재 밑에도 한명있는데 3번 4번 얘기해도 안듣고 심지어 해서 줘도 확인도 안하고 안된다 합니다.

    2021-08-25 작성
  • 헉 저도비슷한경험있어요
    뭐만물어보면 표정띠껍게쳐다보고 다른사람이물어보면 친절하게대답해주고... 그때정말싫어서 10갤버틴회사 그사람때문에 때려치고나왔어요ㅠㅠ

    2021-08-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39406 11년차 Lv 1

    좋은사람 착한사람은없지만 그래도 텃세같은건
    좀아닌거같아요
    하지만 정말 여기서 배울게있다면 배우고나가세요 손해보지마시고요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다른곳이좋을꺼같아요

    2021-08-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461337 설치·수리기사 / 10년차 Lv 3

    아무리 좋은 직장 높은 직급에 있는 사람도 적응 기간이 있습니다. 기술직 경우 시기가 더 길 수 있고요... 글 내용만으로 누구 문제라 볼수는 없을 것 같아요... 사람 성향 성격은 다양해요.. 업무능력을 떠나 나와 상사 상하 관계가 성격이 잘 맞을 수도 아날수도 있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말씀하신 상사 인력관리 능력이 형편없어 보이긴 합니다. 삶의 계획이나 좀더 구체적인 사항을 알면 보다 자세한 플랜을 성명드리겠지만 우선 현 상황의 문제점이 본인 잘못이 아니라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2021-08-2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511785 회계담당자 / 13년차 Lv 2

    어떤 업무를 어떻게 인수를 받았는지 적혀있지 않아서 무조건 선임이 이상하다 보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업무를 배울 때 메모는 하시는지요? 그렇게 받아적으면서 노력해도 기억이 안 나는 몇개의 질문에 선임의 반응이 저런건지요?
    평소 입사자분의 선임 대하는 태도나 물어볼 때 어떻게 물어보시는지요?
    저도 선임으로서 한숨 나오게 하는 사람 만나봐서요..
    인간적으로 싫어서 그런 태도인건지 텃새인지 개선의 여지가 있어보이는지 두루 생각해보시고 후회없는 결정 내리시길 바랄게요.
    먹을걸로 그러는건 속 좁긴 하네요. 어이없으셨겠어요

    2021-08-25 작성
  • 전 님한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2021-08-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