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8642426 재무담당자 / 13년차 Lv 1

중견기업에서 계속 일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부서이동은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만 가능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서 경험은 아직까지 많은 회사에서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경험에 의하면, 기업 규모에서 오는 복잡다양성은 문제해결과 커뮤니케아션이 업무만큼 중요한게 회사생활이기 때문입니다.

mentor7904363 재무담당자 / 14년차 Lv 1

회계법인이나 세무사사무실 경력5년차일때 일반회사에서 제일 선호하긴 합니다

mentor8012676 회계담당자 / 26년차 Lv 2

연봉을 낮춰서라도 회계법인쪽으로 이직하시는게 낳으실듯 합니다~~

mentor5261889 회계담당자 / 12년차 Lv 1

목표하고 있는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보기에 정확하게 회계사나 세무사 준비를 하시는 것 같지는 않고 차후 기업에서 회계 업무를 보시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한다면 일반 기업에서 경력 쌓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 회사를 비롯해서 여러 회사가 외부감사, 법인세 납부를 위한 세무 조정 들에 대해서는 외부 회계법인, 세무법인과 계약하여 진행합니다. 그 때 제공하는 자료는 회사 내부 전산 시스템에서 준비한 자료를 전달하구요.
다른 분들께서도 말씀하셨듯 세무 법인에서 규모가 작은 회사들의 기장과 관련 신고를 진행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못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저는 말씀하신 자격증 없이 회사에 입사해서 외부감사 세무조정 담당자로 일하고 있고, 계속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반드시 사전에 많은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년 간 회계팀에서 일해본 바 실력과 연봉이 반드시 정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 회계팀에서 일 할 것이라면 어렵더라도 규모있는 기업에서 경력을 쌓으시는 걸 추천하고, 회계사나 세무사가 되고 싶다면 공부에 올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mentor7032743 웹기획 / 8년차 Lv 1

저는 고졸로 세무회사에서 삼년 반정도 다녔었어요. 입사할 때 전산회계, 전산회계운용사 컴활같은 웬만한 자격증 거의 다 가지고 있었고 다니면서 전산세무도 취득했었네요. 글쓴이님이랑 많이 비슷하네요 ㅎㅎ

그런데 다니면서 느낀점은, 기장을 맡기는 회사 규모가 다들 작아서 배움엔 크게 도움이 안된다는 겁니다. 요즘은 회계프로그램이 워낙 잘되어있다보니, 일 가르쳐주시는 분들도 프로그램 쓰는 방법을 알려주지 자세한 내용을 가르쳐주시진 않았어요 ㅋㅋ.. 그리고 배울점 있을만한 어느정도 체계잡힌 거래처는 말단직원한테 안오고 사무장급들이 직접 처리하더라구요. 저한테 왔던건 진짜 프로그램 버튼 몇개 누르면 신고서 서식 자동으로 나오는것들 정도였어요.

이 얘기는 6년정도 전 얘기이기도 하고, 잘 가르쳐주는 회사도 있겠지만 그래도 내 연봉을 낮춰서 이직했는데 남는게 없다 싶으면 허무할테니까요. 정말 회계법인으로 이직을 원하신다면 후기를 많이 찾아보셔서 `배울 수 있는`회사란걸 확인한 후 입사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entor5071043 1년차 Lv 2

저는 세무사로서 세무법인에서 근무중입니다.
글쓴이가 20대 초중반이시면 세무법인 및 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쌓으시면 실무적으로 탄탄하게 전부를 볼 수 있을겁니다.
중견기업정도로 이직하신다면 부분적으로만 일을 배우기 때문에 세무법인이나 회계법인쪽으로 가시면 실력이 느실거는 확실합니다. 다만 야근과 박봉은 감수하셔야할겁니다.
후에 커리어적으로는 회계법인이나 세무법인에서 3년정도 근무하시면서 재경관리사까지 따놓으시면 중견이나 대기업계열사 대리직급을 도전해볼만 할거같습니다.

mentor0684315 회계담당자 / 16년차 Lv 1

안녕하세요. 일단 제 경험에 비추어 의견을 드립니다.

글쓴이의 나이가 20대초중반이라고 하셨으니 회계세무쪽으로 계속 한길을 가고싶으시다면
회계법인 세무법인 세무사사무실등으로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세무쪽으로 전문직종이기때문에 박봉인거 감안하고 가시더라도 충분히 메리트가 많습니다.
짧으면 1년~ 3년정도 경력을 쌓으시면서 실력도 쌓으시면 그담에는
일반법인회사로 연봉 많이 올려서 이직하실수 있어요.

일반회사로 현재연봉비슷하게 옮기느냐 회계법인 연봉낮추서 실력을 쌓을거냐 고민하시는거라면 후자입니다.
회계법인(세무법인,세무사사무실포함) 으로 이직은 다들 한번쯤 생각은 하면서도
야근과 박봉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내리는 편입니다.
그러니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경험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저도 20대때는 야근과 박봉 특히 박봉때문에 차마 못가고 결국은 30대에 이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30대때 이직해서 1년경험쌓고 나왔지만 저는 전산세무1급을 따고 갔고 세무조정을 실무로 배우러 간것이기때문에
알차게 경험하고 왔습니다.
법인 20개 개인 20개정도 세무조정했습니다.
이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 일반법인회사에 연봉 올려서 갈곳이 많습니다.
자체기장하는곳 가끔 세무조정까지 직접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런회사 들어가서 실무 까먹지않고 계속 한다면 더 좋을수있고요.

아무튼 적극적으로 회계법인이든 세무법인이든 추천드립니다.
회계법인은 회계사(세무사포함)들이 외부감사업무가 많아서 세무사사무실보단
일을 타이트하게 못배울수도 있어요. 일반 세무업무를 배우고싶으시다면 세무사사무실이나
세무법인이 더 나을거같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mentor8775181 재무담당자 / 15년차 Lv 2

전 세무사사무실다니다가 일반회사로이직한스타일인데요
세무사사무실에서 법인세신고3회이상경험이
이직할때 도움이 많이됩니다
지금연봉은크게중요하지않고.
차후 5년뒤 10년뒤를생각하면
회계법인취업해서 업무경험 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mentor0560839 생산직종사자 / 14년차 Lv 1

좋은 답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회계법인이나 재무팀쪽에서 일했던 경력은 없고, 세무사사무실과 세무법인에서 일한 경력이 8년 이상 있습니다. 이후에 10년은 다양한 곳?에서 경력 있구요.(유통,요식업,제조업생산직) 이번에 코로나로 퇴직하면서 4개월 동안 자격증 취득하고 법인회사에 출근하기로 예정 되어 있구요. 제가 20대때 세무일을 배웠고 경력을 쌓았고 좋았습니다. 세무일 배워 두시면 좋고 경력도 쌓이면 연봉도 올라갑니다. 젊은 나이에 배워서 아니다 싶으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저처럼 일반 기업 재무회계팀쪽으로 이직해도 좋을 것 같구요^^ 하고 싶으면 하세요^^ 일 배우고 싶다면 경험해 보는것도 경력 쌓는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mentor8464490 회계담당자 / 14년차 Lv 3

일단 회계법인 및 세무법인은 세무, 재무쪽 관련은 맞습니다만 회계법인과 세무법인은 겹치는 일과 다른 일이 있습니다.
회계사와 세무사 차이는 검색으로 확인해보시고요.
중견기업의 회계팀에 계셨으면 회계,세무법인 쪽과의 연봉차이는 대략을 아시는 것 같습니다만
남, 여를 불문하고 친구들과의 연봉 차에 좌절감까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회계사, 세무사 쪽에서는 일반기업에서의 경력은 거의 불인정 합니다.
초임으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최저임금으로 생각하시고 시작을 하셔야 하고
법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매년 연봉 협상을 하는 곳이 대부분인데 본인 능력에 따라
+@ 는 되겠지만 연봉으로는.....
그래도 세무, 회계법인 쪽으로 생각 하신다면 업무에 대하여...
중견기업 회계팀에서 일하시면 하나의 기업에 대하여 전문이 되어가시는 것이고
세무,회계법인은 하나의 사업자가 아닌 기본 30개 이상의 사업자에 대하여 부가가치세, 원천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의
신고 및 장부정리 등이 대부분이고 장점이라고 하면 여러 업종을 경험 할 수 있다. 다만 깊지는 않고 일이 많습니다.
작성을 하다 보니 너무 부정적으로 다뤘습니다만
요점은 급여 포기(친구들과의 괴리감), 세무대리인으로서 전문가가 될 것이냐
중견기업이 미래성 및 안정성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회계,세무법인의 경력이 어느 정도 있으시면 안정성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