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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령 40대 이후 이직에 관하여...

조회수 44,974 2020-05-18 작성
40대 후후반 이고 평생 관리직으로만 근무 했으며 회사사정으로 퇴직 후 현재 자동차 부품 생산직으로 근무(현,휴업중)하고 있습니다. 요즘같음 상황에 이직은 언감생심이겠지만 적지않은 나이에 힘든 노동을 하다보니 별 생각이 다듭니다. 그렇다고 이나이에 경제활동을 포기할 수도 없고......
휴업중(유급)이라 월 최저임금으로 급여 받고 있고 가정경영이 사실상 마비상태 입니다.
이직해야 할까요? 한다면 이직할수 있을 있을까요? 어떤 분야로 이직해야 할까요?
선택지가 너무 없어 답답합니다.
진솔한 답을 구하고자 진솔하게 고민을 꺼내 봅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이 많을것이라 보고 그분들께 의견을 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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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4
  • 프로필 이미지 mentor9485132 생산직종사자 / 2년차 Lv 1

    저랑 나이도 비슷하고 저랑 비슷한 처지라 공감 합니다. 저또한 님처럼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생산직은 앞으로도 언제든지 할수있습니다만 그것만 하기로는 우리 인생이 너무 힘들지 않겠습니까? 저 또한 퇴직하고 그런 생산직에 연연하고 있는것 같습니만. 당장에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지금 닥친 일에서 급하게 생각하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냉정하게 바라 봅시다. 무엇이든 일단 경제 활동을 합시다 . 그리고 나서 힘들지만 짜투리 시간을 내서 천천히 자기계발을 생각해 봅시다. 저한테도 이건 현재 저한테 주어진숙제입니다. 전 퇴직하고 특수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중소기업에 취업을해서 배우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좋을것 같아서 시작했지만 나이 체력 이런것 때문에 무척 일하기가 힘듭니다. 결국 느낀게 이건 나의 일이 아니다 잠시 지나가는 일이 다는걸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중소기업 신입이 들어가서 일하는 급여보다는 많더구요. 빡빡하지만 겨우 생활이 되더군요. 그래서 이일을 계속하되 시간을 내서 자기 개발을 할려고 주식하고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절박하기에 피곤해도 공부를 하니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위안도 되고 공부도 좀 되더군요. 지금 공부하는걸로도 나중에 못 먹고 살수도 있지만 그런것들이 제 인생에 또 다른 전환점이 될수 있다는 키가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우리나이는 늦은 나이가 아니라 생각 듭니다. 용기를 가지고 또 다른것에 시도 합시다. 그러면 언젠가 우리가 찾던것을 찾을수 있을지 모릅니다.

    2020-05-20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49171 생산직종사자 / 11년차 Lv 2

    40대초반 남성입니다
    세상 갈 수 록 ..놀랍게도 힘이 들더라구요 저도..
    그렇지만 쉬지 않고 끊임없이 알아보며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루한끼만 제대로 먹고 한끼는 라면 먹습니다저도..
    무조건 버티고 이겨냅시다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195727 반도체엔지니어 / 17년차 Lv 2

    참 비슷한 나이대라 많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현시대는 좀금더 참고, 기다리는것도 답이라거 생각합니다~ 다른 쪽느로 이직하는 것도 넘 힘들어요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126729 생산직종사자 / 6년차 Lv 2

    당분간만이라도 아르바이트 해보세요.
    일용직으로 건설현장에 나가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기술도 조금씩 배우다보면 직종변경도 가능해질거에요

    2020-05-19 작성
  • 기술 추천 드립니다...
    몸이 힘들지만 기술에 따라 다르지만 외근으로 하는 기술은 야근은 없습니다.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049086 생산직종사자 / 19년차 Lv 4

    현재 자동차포함 전자.화장품등 기존 생산주력품목들이 다들 주춤하는 분위기라 이직하시더라도
    코로나사태가 잠잠 해질때까지 다시 고려해
    보시지요...같은 생산직 40중반에 그맘 이해하기에
    글 남김니다..요즘.어디에도 같은 실정입니다.
    힘들고.그에비해 급여도 최저시급으로 중노동의
    댓가가 너무 심하네요...힘내세요.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342934 구매관리자 / 18년차 Lv 1

    저도 아직은 기다림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다가 일용직으로 건설현장일을 하는데 이 일도 생소하기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적응을 해도 텃새 아닌 텃새 도 많아서 쉽게 적응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그래서 현직에 재직중에 계신다면 자리를 지키는 부분이 낳을듯 합니다.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56521 화물·중장비기사 / 13년차 Lv 2

    50대생개힘들고길자리구하기참힘들고애들첫째지적장애3급돌째대학각다애기하내요참힘들내요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62790 생산직종사자 / 12년차 Lv 1

    이직은 넘 어렵습니다 자동차쪽으론 수출이 막혀 일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알아보니 공장 모두가 입사 중지 상태이며 시간도 단축된 상태입니다...자동차쪽이 경기가 좋아질때를 기다리며 현재 자리를 유지 하길...아님 자동차가 아닌 쪽으로... 이직은 경기가 좋아질때 생각하는게 좋을듯합니다 휴업이 길어 진다면 시간될때 자격증을... 아님 알바쪽으로...

    2020-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61633 생산직종사자 / 3년차 Lv 4

    코로나 사태로 제조업 분야의 역경 고난 극복 과정중이시겠지만 현재로선 대기업도 차갑고 매서운 바람이 불어 닥치고 있습니다. 동종분야로서의 이직이 훨씬 수월하시겠지요
    그래야만 급여 근무형태 고용형태 여러가지 기타 등등 조건들이 자기 자신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테니까요
    지금 현재는 업종 막론하고 경기나 회사사정이 좋지 않을뿐어디든 포화상태입니다.

    2020-05-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