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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고민 좀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30극초반 신입 디자이너입니다
제가 입사를 하게됐는데 이곳이 완전 첫단계라 아무런 체계도 없는곳이에요.. 분명 디자인업무를 하러왔는데 디자인업무는 단 한개도 없고 조사,홈페이지상품등록,기타 업무를 하고있고요 입사한지는 삼일됐습니다. 당분간은 계속 경리일을 할거같은데 너무 현타도오고 힘들어요.. 디자이너로 첫발이라 설렜는데 .. 많이 속상합니다.. 근로계약서도 아직 쓰기전인데 쓰기전에 나오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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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분들이 있는곳에 가셔야 디자인 업무단계를 배우실수 있습니다
계약서 작성 전이시라면 퇴사를 하는게 맞습니다.2023-04-07 작성 -
제 경험에 미루어 답변드리자면 뭐라도 하나 배울 게 있는 곳이라면 견뎌볼만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와서 다른 곳으로 이직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인생은 짧고 의미 없이 보내는 하루가 나중에 생각해보면 너무 아깝더라구요ㅠ 어려운 세상이지만 화이팅! 힘내세요:)
2023-04-06 작성 -
첫입사시라면 조금 더 체계적인 곳을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수가 있으면 너무좋지만 없더라도 체계적인곳은 대우도 차이가 나니까요.
처음이 누구나 중요하듯 첫회사에서 배우는 것이 많아야 다음 이직시 경력으로 가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
같은 디자이너로서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ㅎ2023-04-05 작성 -
이직을 먼저 알아보시고
합격되면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전에는 어려우시더라도 이직할 정상적인 회사에서의 직장생활을 기대하며 잠깐 기다려보시는건 어떨까요?2023-04-04 작성 -
근로계약서 작성 전에 나오셔야 될거 같고
그래도 작성하신다면 진행 업무에 디자인 업무라고 명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포괄적으로 작성되어 있다면 나중에 일시켜도 뭐라 할 말이 없어요ㅠ2023-04-03 수정 -
생각했던 업무와 다른 일을 하게 되는 것이 고민이시군요.
제 생각에는 생각하던 업무와 다른 업무를 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업무의 바운더리와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회사가 크던 작던 근로계약서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2023-04-03 작성 -
정상적인 회사라면 첫날에 근로계약서를 쓰고나서 그자리에서 한부씩 각자 나눠가져야 합니다. ㅠ_ㅠ 물론 괜찮을 수도 있지만 조금 찜찜하네요
2023-04-0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