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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둬야할까요?ㅜㅜ
많은나이에 그래도 기본 자격증도 두루 갖추고 도전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회사에 취직했습니다.아웃소싱 소속이지만 대기업계열사라 근무조건도 나쁘지않는듯해서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게 아웃소싱이라 본사 책임자도 있고 관계가 복잡하더라구요. 업무는 본사 책임자의 서포터 업무인데 사무실은 아웃소싱 소속 상사랑 같이 있고 그상사가 처음부터 저에게 직장내괴롭힘에 해당하는 짓을 하기에 업무메뉴얼대로 대응했습니다.
문제는 그직장상사하고 둘만 사무실에 있다는겁니다(다른분들은 현장직일이라 삼실에 잘없음). 사무여직원이 저혼자임.지금 제나이(40대후반)에 이런 근무환경(년봉3천,직장내 식사해결,근무환경 좋음,업무강도 넘 약해서 솔직히 갠적으로 많이 아쉬움, 개인공부가능)에 들어가기 힘들것같아 갈등이 생깁니다.
도전은 계속할수 있는데 나이때문에 안뽑아주는것같습니다.ㅜㅜ
이나이에 공채도 불가능하겠죠? 버티고 다녀야할지 그만둬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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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랑 같이 있으면 본인도 쓰레기됩니다.
얼릉 탈출하시길 권합니다.
더 무슨짓을 할지 모르잖아요. 단둘이 같은사무실이라면..2023-03-23 작성 -
도전하실 마음이 없으면 그냥 그 스트레스 다 감당하면서 다니셔야 합니다.
저는 다른곳에서 안뽑아줄까봐 근무환경이 괜찮지만 상사가 주는 스트레스 때문에 용기내서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같이 바뀌면 좋겠다고 했지만… 안돼서 그만두고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이곳저곳에 면접도 봤습니다.
지금은 경력을 제대로 쌓을수 있는곳에 들어가서 열심히 했고 이직으로 연봉도 오르고 좀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이 두려우시면 계속 다니세요.
하지만 다시 시작해도 이겨낼수 있으시다면 이직 준비하세요.
어딜가나 일이 다 쉽지는 않습니다. 장점이 있다면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힘들면 월급을 올려달라고 하거나 다른것에서 새러 시작하세요!2023-03-23 작성 -
다른 곳에 들어갈 자신 없으시면 계시고요
왠지 제가 볼때는 배부른 소리 같네요
그런 자리도 못 구해서 노는 백수들이 많은데2023-03-20 작성 -
그런 이상한회사많아요.ㅠㅜ 근무환경좋은건 메리트있네요. 버티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다른곳은 둘다 안좋은경우도 있으니..2023-03-20 수정 -
무조건 참길 바랍니다 그리고진정 대화로 푸세요 먹을거라도 사가지고 친근하게 다가가서 업무적 도와 달라 얘기하면서요
2023-03-20 작성 -
무조건 참길 바랍니다 그리고진정 대화로 푸세요 먹을거라도 사가지고 친근하게 다가가서 업무적 도와 달라 얘기하면서요
2023-03-20 작성 -
개인시간쓸수있으면 전 짐더참을것같아요!! 쏙쏙 빼먹고,, 정못참겠다싶으면 관두세요..아쉬울꺼없잖아요
증거슬슬모아가지고,, 나와서 교용공단에 신고까지~ok??!!
힘내세요 흐화이팅!!2023-03-2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