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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 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조회수 1,643 2023-03-06 작성

이제 한달도 안된 신입 입니다

면접 볼때 납품이 있다는 얘기랑 물건이 많이 무겁다는 야기를 했어요

저도 차가 없단 야기 했고 서로 ㅇㅋ 하고 일 하기로 한건데

제가 여자지만 그래도 저 30키로도 번쩍번쩍 들고 전철도 타고 납품 잘 합니다

근데 물건이 가끔 6-7개 되거나 30키로 이상이면

조금은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럴 때 마다 진짜 하루도 안빼고 제게 이건 사실 둘이 같이 움직일게 아닌데, 남자면 막 들고 가는데 너가 여자라서.., 원래는 너가 운전하고 내가 보조석에 앉아야하는데 바뀌었어 이러고 진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아요

조건 다 알고도 뽑은거면서 저 정도면 니 발로 나가라 아닌가요...


그리고 면접 볼 때 영업도 있다 했지만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서 아이구~ 우리 회사는 이런 일 해요~ 일거리 주세요 이러면서 명험돌리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해서 우리 이런 일 하는데 이메일 주시면 포폴 보내주겠다고 받으라고 하고

이런 말 면접 때 못들었거든요 그리고 기획팀이라 해놓고 정작 하는건 저런 일 이다보니


저는 진짜 내성적이라서 그런거 일 있단 소리 못들었는데 미쳐버릴 것 같아요 진짜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저 진짜 못버티겠어요

사무직인 줄 알았는데 사무직도 거의없고


저 정도면 제 발로 나가란 소리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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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영업직인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는 납품하시는 분들이 오프라인 거래처 관리하고 영업도 하셨어요.
    처음부터 무게가 있는 상품인데, 왜 여성분을 채용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남성분을 채용하면 인건비가 상승되니까 여성분을 채용한 것은 아닌지 알아보세요.

    전임자가 남성분이었던 자리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힘쓰는 업무에서 배제된 대신 그만큼 급여도 삭감되었습니다.

    생각했던 일과 지금 하는 일이 너무 다르다면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2023-03-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