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학원강사 지원해보신 분께 여쭤봅니다.

조회수 1,172 2023-02-11 수정

학원 면접 본 날 원장님께서 스펙 너무 괜찮다고 교재 보여주시면서 이런 거 수업하시게 될 건데 괜찮으시죠? 하시면서


면접 마무리할 때도 나머지는 다른 요일 선생님 스케쥴 정리할 일만 남았다면서 새학기 스케쥴 결정나면 2/10까지 꼭 연락주신다고 하셨거든요.

갈 때는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다면서 음료도 사주셨는데 어제 연락이 안왔어요.. 바쁘셔서 그런 걸까요?


마음같아서는 전화로 하고 싶지만 수업 중이실 수도 있으니 문자로 살짝 여쭤보려하는데 괜찮을까요?빨리 안하면 다른 지원자분도 있을것같아서.. 제가 거의 마감날 지원해서 바로다음날 면접보러갔거든요



걱정되는 부분은...

먼길 오느라 고생한 사람한테는 안뽑을 예정인데도 예의상 이렇게 대우해주시나요?? 학원강사지원은 처음이라..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13
  • 프로필 이미지 mentor1786307 학원강사 / 1년차 Lv 1

    첨엔 좋은 척하고 뽑고나서 변하는 경우 많음
    상시채용 + 자주 뽑는 곳 = 원장 +환경이 별로

    2023-02-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323031 외국어강사 / 16년차 Lv 3

    지원자분께 그 강사직을 얼마나 원하느냐에 따라, 문자를 보내든 말든을 결정하셔야 할것 같네요.
    제가 외진 곳에 면접보러 갔을때 "면접비"를 주는 곳이 있었어요. 면접비도 아니고, "음료"로 응대하는 학원은 널렸습니다.^^ 그런거 보단, 채용되기는 원하는데, 뭔가 찜찜한것이 있다싶고, 확인하고 싶으시면, 문자로 물어보세요.
    혹시나 지원자분을 채용해야겠다 마음 먹고 계셨는데, 그만두려던 선생님이 마음을 바꿔 계속 일하겠다하셨을 수도 있고, 변수는 많습니다. 어느정도 맘에 드는 선생님이라 좋게 응대해 주셨고, 선생님이 느낀대로일겁니다.

    2023-02-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Kod Lv 5

    뽑고 안뽑고 매너는 누구에게나 갖춥니다.

    그리고 서로 합격을 했는데 어 미안해요하고 말 바꿀 정도면 안가시는게 맞습니다

    수업이 걱정되면 문자로 보내두시면 됩니다.
    귀찮게 문자를 보내? 라고 생각할만한 학원이라면
    안 가시는게 맞습니다.

    2023-02-1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