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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를 계속 다녀야할까요?
나이는 22살에 회사 다닌지 한달 입니다
근데 이 회사가 남자들만 있고 저 혼자 여자라서 뭔가 주눅들고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그리고 저희 회사는 점심을 따로 주지 않고 회사 사람들과 같이 밥을 먹고 싶지 않아서 전 아침마다 샌드위치같은 간단한 것들을 챙겨와서 점심에 혼자 사무실에서 먹어요
회사사람들도 절 벌로 좋아하는거 같지 않고 대리님들은 묘하게 싫은 티를 내더라고요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너 그 회사 계속 다니면 우울증 걸릴거 같다고 그냥 퇴사하고 다른 회사 찾아보라고 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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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 여초회사는 거르시는게 본인한테 좋습니다.
회사에서 주는 영향이 부정적인 영향만 준다면 있을 필요가 없지요..
22살이면 충분히 어린나이이시니까 더 좋은회사로 이직을 준비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2022-09-20 작성 -
남초 회사에 다닌다는게 장점도 확실하고 단점도 확실한 편인데...
저도 남초 회사에서 일해봐서 ㅎ...무슨 마음인지는 알 것 같아요ㅎ
회사 사람들이 작성자님을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셨는뎅
그건 진짜 어쩔 수 없이 ..ㅎ 다른 직장동료분들은 식사시간 또한 사회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요즘은 많이 편해져서 자유로워진 편이긴하지만
지금 회사에서 잘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하나도 없으시면 그냥 안맞는거니까 이직만이 답이시고
잘 지내보고싶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불편하더라도 일단 식사자리 먼저 같이 해보세요
친구 사이로만 봐도 솔직히 사람이 많이 시간을 보내고 얘기도 많이 해봐야 친분이 쌓이는거니까요 ㅎㅎ
남은 2022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22-09-16 작성 -
홍일점이 어렵고 힘든점도 많죠 고생 많으세요
작성자 님과 맞는 회사가 분명히 있을거에요
이직 준비 잘해서 우울증 극복하시길 바랄게요!2022-09-16 작성 -
네 맞아여 다른데 얼른 알아 보세요
싫은티내는거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계속 따로 먹으면 점점 더 힘들죠
퇴사하고 다른데 가는게 좋겠네요2022-09-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