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학점 3.4/ 오픽 IL뿐인데 잘 할 수 있을까요
-
그 막막한 기분 저도 잘 압니다... 대학 때 신나게 놀다가보니 추가학기를 다녀서 복구했는데도 2.7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흔한 영어성적 또한 없었죠.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하니 무작정 취업준비를 했고 공기업 준비하며 토스 140점으로 레벨6, 컴활 1급 딴게 전부네요. 사실 14년~17년까지 계속해서 취업시장에서 싸워왔기 때문에 어려운건 알고있지만 어쩌다보니 괜찮은 회사를 몇군데 붙게되더라구요.
제가 최종합격한 곳을 정리하자면 삼성메디슨,KT(인턴),동수원종합병원원무과,경기고속 등이고
최종면접까지 갔던 곳은 공기업4군데(전부 최탈;),CJ ENM 등입니다.
지원직무는 대부분 인사, 총무, 일반사무이고 안전하게 중견로펌에서 일하며 이직을 준비해온 결과입니다...
다들 힘들다하지만, 또 사실이기도 하지만 후배님을 원하는 곳은 분명히 있습니다.
저처럼 3점도 안되는 답도없는 사람도 여러군데 합격했으니 후배님도 충분히 자신감 가질만합니다! 제가 학점을 3.4까지 복구했다면 자신감을 가졌을거에요 ㅋㅋㅋ
화이팅입니다.2018-11-30 작성 -
그 마음 백만번 이해 돼요
제 학점은 3.0이었답니다 ㅠㅠ 그래도 저를 원하는 회사는 반드시 있더라구요~! 후배님 저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시니 힘내세요!!2018-10-25 작성 -
안녕하세요. 전 95학번입니다.
학점은 돌이킬수 없는것이고. 영어는 취업해서 업무에 구멍안나는 것만큼만 올릴게요 라하시면 될듯요. 학점에 도저히 자신이 없다면 대학원을 가는것도 장기적 관점에서 좋습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2018-10-05 작성 -
13년도 첫 취업 도전 했을 때, 학점 3.5 오픽 IL로 서류 다 뚫었습니다. (대기업 30개 지원 25개 통과) 요즘 스펙 더
안본다니, 스펙은 지금이라도 꾸준히 올리시고, 인적성 면접에 집중하시길 추천드립니다.2018-09-17 작성 -
해보면 달라요. 그리고 객관적인것과 스스로 자괴감을 갖는건 달라요. 자신감이 안나도 누가 나대신 자신감을 주는게 아니니까 스스로를 믿어줄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회사를 가면 자신감이 생기는건 아니에요. 그안에서 또 자신검 떨어지는 일이 있어요. 마음먹기 나름이에요...그러니 힘내세요.
2018-08-3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