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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역 후 일을 할지 공부할지 고민입니다
병으로 육군만기전역을 하고 현재 무직인 상태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일은 광고 마케팅 분야인데
현재 고졸인 상태고 관련 분야를 전공하지도 않았고
물론 경력도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학점은 147학점이 있지만 학점중 반은 군대관련 전공학점이고 반은 교양수업 학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알바를 하면서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나머지 학점을 채워 광고 마케팅 전공으로 4년제 학위와 토익점수 상승을 생각하고 있지만
부모님께서는 공부는 일하면서 하고 더 나이들기전에 일단 정식적인 직장을 들어가서 경력이라도 쌓으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아무 사무직 들어가서 광고마케팅으로 학점은행제를 해서 4년제 학위를 딸지
힘들겠지만 계속 부딪히면서라도 광고마케팅관련 업종 들어가서 공부할지
아니면 알바를 하면서 공부에 전념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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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를 바꿔 생각해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광고마케팅도 제작, 영상, 편집, 홍보, 카피 등 그 분야가 다양하니 좀 더 세분화 시켜야 합니다.
그런 다음 원하는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보고 그에 맞게 준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현장 경험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그게 곧 역량으로 평가받는 시대인 것 같으니
관련업종 경험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시간을 버는 일이라 여겨집니다.2019-08-08 작성 -
일단 알바보다는 본인이 차후 하고 싶은일은 목표로 관련 업종에 일해서 경력 쌓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알바도 본인 차후 목표하는 업종이면 좋고요 그래야 차후 경력을 인정받아 연봉 협상에 유리하고 남들보다 차별화된 경력을 가질수 있습니다. 영어는 문서를 읽고 쓰고 기본회화는 되는 정도해야 기본입니다.2019-08-06 작성 -
저는 개인적으로 다시 25살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해외로 눈을 돌리겠습니다.
사관학교 생도생활을 했다면 자립심이나 근면함은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경험상)
그렇다면 일반인보다 혼자서도 여러 과정을 극복해낼 힘, 이겨낼 힘이 있을 것입니다.
크고 넓게 보세요, 안목을 키우시고 장기적인것을 보세요, 학벌? 음.. 글세요..2019-08-05 작성 -
아무리 학력시대가 사라졌다고해도 아직은 학력은 무시 못합니다. 또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것도 어쩔 수 없는 사실이죠.. 물론 학력이 모든것을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자격증도 필수의 시대가 되었고, 실력도 필수가 되었죠. 하시고자하는 업에서 근무해보지는 않았으나, 아마도 모든 분야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25이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늦은 나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업을 일단 마치시고, 희망하시는 업의 자격증도 준비하세요. 그후 관련 업종에서 경력준비하시고, 경력이되면 이직의 길도 있으니 알아보시구요.
2019-08-0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