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남자친구와 같이 사업하시는 사장님

조회수 2,873 2021-11-08 수정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합격한 디저트가게 사장님이 젊은 여사장님이신데, 남자친구분이랑 같이 두 분이서 일을 하시는 것 같아서요..

가족경영 사업장은 아니지만, 두 커플 사이에서 저 혼자 덩그러니 약간 눈치가 보이진 않을지..마음고생을 하게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17
  • 프로필 이미지 mentor2232844 자재관리자 / 2년차 Lv 1

    저는 사장님이 부부 이셨어요....그래도 사장님이 좋으신분이셔서 크게 눈치볼일 없었지만 가끔식 난처해질때가 있었답니다....ㅎㅎㅎ

    2021-11-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13247 요리사 / 4년차 Lv 1

    저는 부부가 운영하는곳을 두번이나 일해봤는데
    인성과 성격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처음 일했던곳은 너무나도 좋은분들이라 오히려 저를 더 챙겨주시고 밥이라도 굶을까 챙기셨고 생일날 알바생 케이크도 사다주실정도로 착하셨어요. 두분이서 집안에서 말다툼을 하고 다음날 출근하셔도 저한테 티한번 안내고 공과사 구분 잘하셨구요.

    근데 그이후 정직원으로 들어간곳은 여사장이 인성이 안좋았고 남편분은 그나마 착하셨는데 저희 보는 앞에서 말다툼은 기본이고 그 싸우고나서 기분안좋은걸 여사장은 저희한테 푸셔서 진짜 눈치 장난아니게봤어요.

    공과사 구분할줄 아는분들이면 딱히 신경쓰시지 않아도 될듯하네요

    2021-11-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925204 요리사 / 7년차 Lv 3

    두분 인성에 따라 극과 극이겠네요
    좋은 한쌍이면 가족처럼 잘대해주실지도

    2021-11-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078140 요리사 / 6년차 Lv 3

    굳이 신경쓸필요는 없다고생각이 듭니다 본인할일만 다하고 말할때 한번 생각하고 말하면 굳이 트러블도 안날거고 신경안쓰시면됩니다. 어느한쪽이건 똑같이 대하시면되구요

    2021-11-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263239 3년차 Lv 1

    그런 곳에서 일하시면 작성자님 맘고생 심하실 겁니다
    연인은 아녔고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에서 2-3년 알바 근무했습니다
    결국 두분은 이혼 하셨구요.
    물론 비극만 있지는 않겠지만 두분 싸우면 무조건 분위기 싸해집니다
    매장이 냉랭 해요 냉장고 처럼 눈치? 보이고 편하지 않아요
    불똥 잘못튀면 꽤나 상처받을 수도 있고 심하면 스트레스에 그 매장 출근하고싶지 않을겁니다

    2021-11-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13936 요리사 / 10년차 Lv 1

    작성자 분께서 나이가 어리신분인가요? 감정에 휘둘릴수 있는 어린 나이대라면 충분히 영향이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작성자분이 여자분이라고 짐작이되는데 아무래도 그렇다면 더 신경이 쓰일수 있을거라 보이네요.
    물론 남자분이라면 대부분이 신경 안쓰는 상황이 많습니다.
    본인이 감당할 자신이 있고 마인드가 굳건하다면 일하셔도 무방하겠으나 상담 내용상 우려되는 부분이 본인도 인지를 하고있는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 잘한번 생각해보시고 일하세용~

    2021-11-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34781 무역사무원 / 25년차 Lv 4

    오래 다닐건가요? 아르바이트 아닌가요?
    어딜 가든 어느 회사든 마음 고생 있는데 모르고 걱정하는거 보니 아직 어리신 것 같네요..
    내 시간, 육체 노동, 정신 노동, 마음 고생을 돈으로 환산해서 받는게 월급이랍니다.
    커플이나 부부 경영 회사 많아요
    커플을 의식하지 말고 일 열심히 하세요.

    2021-11-0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