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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선배님들 조언 구합니다.

조회수 885 2021-06-23 작성
안녕하세요.

네임드 중견기업 공장공무 전기를 담당하고 있는 8개월차 신입사원 입니다.

제가 소속해 있는 부서에 부서장이 온갖 부조리, 폭언 및 사내 왕따 주도 등을 하여 2020년 한해 동안 신입사원이 4번이나 물갈이

된 비극적인 부서에 소속되어 재직 중 입니다.

코시국 속에 취업난으로 인해 쉽사리 퇴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버티고 또 버텨서 경력을 쌓고 더 좋은곳으로 이직하자는 생각으

로 지금까지 버텨왔습니다. 그런데 서로 의지하며 버티던 사수마저 결국 퇴사한 지금... 일을 가르쳐줄 사수도 없고 혼자서 주먹

구구식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다리 작업 및 선로포설 등 모든 작업을 혼자서 합니다... 전기실 최소 TO가 3명으로 정해져

있지만 전기실 신입사원들의 잦은 퇴사를 명목으로 전기실 충원 요청을 하였지만 모두 묵살 당하였습니다. 그 속내는 인건비 절

감 이겠지만 말이죠... 무언가 기술적이지 않은 잡다한 업무를 처리하며 어쩔수 없이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억지로 버티고 있지만, 배우는거 하나없이 매일 똑같은 일들을 반복하며 물경력만 쌓고 몸도 마음도 다 버릴것 같습

니다.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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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한 기간이 얼마 안되셨으면 시간 낭비하시지 마시고 얼른 퇴사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8개월 일을 하신거면 4개월 채워서 1년 경력 만들고 퇴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021-06-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