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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어 전공하였고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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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님이 부럽네요. 영어는 사회에 나와서도 꼭 필요로 하는 일들 많든데요 무역회사나 영어전공 써 먹을 데 많은데... 어떤일을 하여야 할까 하면서 지금도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좋고 찾아내실껍니다.저는 영어쪽은 하나도 몰라서요 힘내세요!
2018-08-06 작성 -
안녕하세요. 저도 후배님처럼 영어전공 후 어학원, 학교방과 후 영어교사로 10년 가까이 일했지요. 영어를 좋아하고 가르치는 것 자체가 싫지 않았지만,고용불안과 미래에대한 걱정이 많았어요. 결론적으로 전 사교육 시장을 떠나(이미 학생도 많이 줄고 초,중등은 비젼이 없죠^^)늦은나이지만 다른일을 하기로 맘먹고 지금은 job seeker 상태예요. 하지만여러번 도전 후 40대에 새로운 직무를 신입으로 들어가기엔 영어관련 직종이라 하더라도 서류조차 통과하기 쉽지 않다는걸 피부로 느끼고 있어요. 한국에선 아직도 age issue가 공공연하게 있답니다. 영어 말하기 쓰기 능력이 좋으시다면 후배님 노력하에 복지가 그나마 인간적인 중,소기업 무역 사무직이나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대형 영어관련 교육업체 고객관리 업무쪽은 어떨까요? 먼저 후배님이 강사가 아니면 무엇을 정말 하고 싶은지, 또 잘 할 수 있는지 방향을 정확히 잡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저는 최근에 A항공사 국제선 예약발권센터, (영어상급자로 서류통과 됐어요) S카드 영어발급심사 센터(외국인 대상심사)직무를 경험해 봤어요. 30대 초반이시니 기회가 많이 있을거예요. 최대한 빨리 강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할지 강사 직종으로 끝까지 갈지 선택을 하세요. 우선 공인어학 성적 토익 토스 오픽 최대한 높게 받으시고 원하는 직종의 방향을 잡으셔서 계속도전하세요^^ 요즘 취업하기 정말 힘듭니다! 그러나 후배님이 많은 준비가 되었다면 나이와 학벌을 상쇄할 수 있는 무기가 되겠죠~ 영어관련 직무는 아주 많답니다. 단지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아주 많을뿐^^ 후배님도 저도 치열하게 노력해서 평생직장을 꼭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어요.
2018-08-0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