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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가 눈이 너무 높은건지 욕심이 많은건지 질문드립니다.

조회수 2,891 2021-03-23 수정
저는 작년 2월에 수도권 국립대학교 경상 계열 야간 수료했습니다.
컴활 1급, 전산 회계 1급, 한국사 1급, 토익 850점을 가지고 있고
학교 다니면서 동아리, 서포터즈 활동 등을 하였습니다.

원래 공기업을 지망했고 그래서 공기업 인턴을 지원했는데
현실적으로 좀 힘들 것 같아서 요즘은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솔직히..네..아마 공기업은 포기한 것 같습니다.

요즘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기획전략경영, 인사총무, 경리회계 파트를 가리지 않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문대를 나오고 자격증이나 이렇다 할 스펙도 없는 친구들이 2300~2400만원을 받고 중소기업에 입사하는 것을 보면서
그래도 4년을 다녔고 자격증도 있고 하니 2800~3000 정도는 주는 중견 기업은 가야 한다는 게 솔직한 생각입니다.

부모님도 최소한 2800정도 받는 회사는 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리고 얼른 취업하길 굉장히 바라시구요.

요즘 취업이 많이 어려워진 것 저도 부모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중견 기업 뿐 아니라 중소 기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어요.

제 능력으로 잡플래닛 평점 2.5 이상이고 초봉 2800~3000 정도의 선의
괜찮은 중견 기업에 입사하겠다는 건 그저 욕심일까요?

솔직하게 그냥 2400정도 주는 중소에 가야할 스펙인데 제가 욕심을 부리고 있는 걸까요?

주변 친구들은 공무원이거나 전문대 졸업자라 조건을 비교해 볼 지인이 별로 없네요.

중소기업들도 요즘 1명 뽑는데 200~500명씩 지원하는터라 이력서를 넣는 중소기업에서도 연락이 오질 않습니다.

잡플래닛 평점 1.5정도만 넘으면, 그냥 중소기업에 2400정도 주면 무조건 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좀 더 자기 소개서를 쓰고 하면서 제가 원하는 조건의 회사를 노려봐도 괜찮은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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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2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56385 경영·비즈니스기획 / 6년차 Lv 4

    잠재력의 농후한 신입사원에겐 작은 수치일뿐이죠!
    잠재력을보여주세요 학습하고 현장은 배우고 진취적이고 군더더기없는 자세로 나를보여주면 중소기업에선 얼마든지 연봉이오른답니다 . 자신감을가지셔요.

    2021-03-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434092 사무담당자 / 20년차 Lv 1

    저입장에서는 취업해야합니다

    2021-03-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17302 해외영업 / 15년차 Lv 1

    일한 만큼 보람을 쌓을 수 있는 연봉 중요하죠. 그리고 욕심은 과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첫 직장이 중요하지만, 주변 후배들만 봐도 이직을 여러 번 한 경우가 많습니다. 경력이 쌓이고 업계에서 거래처 분들 만나다 보면 자연스레 이직의 기회가 생깁니다. 상경계 학생일 때는 기획이나, 인사, 회계도 좋지만, 막상 회사에서는 그렇게 중요한 포지션이 아닙니다. 오히려 매출을 일으키는 부서를 지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영 관리 쪽보다 영업 쪽이 일해보면 더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연봉면에서도...처음에는 모두 어리버리하니 너무 걱정 말고 자신 있게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경력을 쌓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관련 업종에서 인턴 경험이라도 쌓는다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2021-03-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87481 경영·비즈니스기획 / 6년차 Lv 1

    기업을 목표 하는것 보다, 어떤 포지션을 할 것인지. 향후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목표를 정하고 선택하면 좋을것 같아요. 나이 30전까지는 넘어져도 일어 설 수 있다 생각하고 1년이든 2년이든 적합한 포지션에 경력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중소기업이라도 일을 진행 하다보면 그 파트의 인맥이 생기실꺼고 비즈니스 구조를 이해 하실 겁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2021-03-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68763 재무담당자 / 29년차 Lv 5

    신입이 취업하기 어려운시기인게 참 안타깝습니다. 급여를 보지마시고 배울수 있는곳인지 내 캐리어를 쌓을수 있는곳인지 그게 더 중요합니다. 원론적인 얘기를 해서 좀 그렇습니만 경력을 먼저 쌓고 특기를 배워 중소기업이라도 먼저 입사하신후 기업도 성장하고 계속 있어도 될기업이면 가니고 아니면 나만의 특기와 경력을 쌓아 다른기압 이직을 해도 좋습니다. 더좋은조건은 그때 생기죠 너무 잦은이직도 그렇습니다만 급여보다도 나를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회사로 가는거죠 나를 인정해주는것중 하나가 급여이구요 화이팅하세요 ^^

    2021-03-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695670 경영·비즈니스기획 / 6년차 Lv 1

    반대로 중소기업 입장에서 검증도 안된 신입사원에게 공부열심히 했으니까 2800 ~ 3000을 줘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021-03-20 작성
  • 오히려 너무 스펙 좋고 그러면 중소기업에서 경력쌓고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업 갈 가능성 거의 없이 자기 회사에 오래 일할 수 있는 전문대출신이나 고졸을 선호한다고 들었어요

    2021-03-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694920 영상편집자 / 4년차 Lv 2

    연봉낮지만 확실한 경력쌓을만한곳에서 1년.경력제대로 쌓으세요.

    그럼될거에요

    2021-03-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926493 경영·비즈니스기획 / 13년차 Lv 1

    신입이면 인터뷰시 처음 보는건 학벌입니다.
    잘생각해보세요
    인서울 졸업반애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과 영어능력 없을까요?
    경력이 아니고서는 처음에는 학벌을 우선을 보게 되는게 현실이고 학벌을 커버하는건 쉽게 취득하지 못하는 고시수준의 자격증입니다.
    학벌을 높이든 경력을 쌓아서 점핑하는게 좋을듯합니다.
    현 상태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의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2021-03-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907689 경영·비즈니스기획 / 30년차 Lv 3

    일단 다니면서..일이년후 전직이낫습니다.알아보는동앗급여도없고..경력도없고..

    2021-03-2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