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직장 다니면서 혼날 때 저처럼 대놓고 울어보신 분?
-
저도 그마음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되네요,,시간이 정말 약인거 같아요
일단은 감정 컨트롤 잘하시고 도저히 아무리 생각되도 아니다 싶으면 회사는 많으니까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인거 같습니다..2021-03-21 작성 -
mentor890789 Lv 2
사회생활 처음이고 본인이 잘못할까봐 업무상으로 혼날까봐
막 두려울거에요. 저는 이런말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처음은 누구나 다 혼나면서 배우는거라지만 다 알고 있는 내용이고 혼나는 그 순간이 서러우니까 눈물이 펑펑 나오고
낯선곳이라서 조금 더 무서울거라고 그래서 또 이러겠지 혼나겠지 하며 더 무서워지고 자신이 못 미더운게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까이꺼 배우면서 어차피 울고 혼나는 거라면
그런 상황이 계속 발생할 거 같다면
저는 방지하는 법을 배우고 예방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자신이 보고 할 때나 업무적으로
부족한 점을 노트에 써내리고 허점 같은 걸 알아두면
사수님께나 (혹시 이것도 걱정이 되신다면)
유튜브!! 요즘은 유튜브도 어떻게 해주는지 잘 설명해 주신답니다. / 그 적어둔 허점을 업무에 대해 잘 아시는분께 조언을 듣고 잊지 않는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걸 한다고 해서 절대 실수를 안하는것이 아니에요
있죠 괜찮아요 뭐 그냥 이정도 실수한거고
다음에는 알았으니까 실수 안하면 되는거야 (누구야)괜찮아
이런식으로 본인 이름을 속으로 생각해 보세요
그게 바보같이 보여도 도움이 엄청 된답니다 : )
소중한 사람 힘내세요!!2021-03-20 작성 -
눈물은 참으려고 해도 잘 참아지지 않죠.
이미 눈에 눈물이 고여 뚝뚝 떨어지는데 어쩔 수 없죠. 누가 뭐라고 하면 눈물나고, 누가 위로해주면 더 눈물나죠.
저는 입사하고 일주일만에 너무 힘들어서 펑펑 울었습니다. 평상 시 눈물이 많은 편이 아닌데 벅차서요.
지금부터 더이상 울지 마세요. 눈물이 나오려고 하면 일단 자리를 피하세요. 자꾸 울면 버릇됩니다.
그리고 한달은 다녀보고 계속 다닐지 말지 결정하세요.2021-03-20 작성 -
그러면 안됩니다.. 버릇되요.. 사회는 감정보다는 이성이 앞서야하고.. 본인 감정은 최대한 통제하는 편이 멀리보면 좋으니 유념하셨으면 합니다.
2021-03-20 작성 -
신입땐 눈물 많이 나요. 아무래도 모르니까
업무때문에 혼나서 우는건 다른회사가도 울겠죠. 업무를 배워야하니 혼나면서도 본인것으로 바꾸고 실수를 덜 하기위해 노력해야겠죠 우는게 전부는 아니에요.
눈물을 참고 이악물고 버티는 시간이 지나면 경력자로 거듭나는거겠죠
하지만 앞에서 우는거 보다 혼자 화장실에서 울거나 하는걸로 하세요. 다른회사 가도 업무때문에 혼날수있고 그걸로 또 울게되는건 본인이 어떻게 견디냐의 차이인것 같아요.
다만 그 혼나는게 인간적으로 과하다 싶으면(저는 강도를 모르니) 못견디면 그냥 나와서 다른곳으로 가세요. 좋은 사수도 많습니다. 저도 처음일할때 너무 못된사람을 만나서 매일 야근하면서 혼자 울면서 일했는데 어느순간 인정받는사람이 되더라구요2021-03-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