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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산직과 품질보증에서 고민이네요.....
출퇴근 7km 주5일제 월화목금 8시간 + 잔업 2시간 수요일 8시간 cnc 복합선반 생산직 총 연봉 3300
출퇴근 17km 주5일제 약 8.5시간 근무 품질보증 고객사 응대 및 서류작성 연봉 3360
아이 두명 키우는 28살입니다. 진짜 고민되네요 앞으로 미래를 보고 고르고싶은데 도와주세요 ㅠ 두 회사 복지도 비슷하고 일하는 시간은 월 30시간정도 차이나고 급여도 약 5만원 차이여서 더 고민이네요 ㅠ
cnc선반 2년 7개월 QC 1년 7개월 경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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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5만원 차이, 10km 출퇴근 거리 차이는 고민할 거리가 안됩니다.
28살이면 현재 하는 일이 평생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쭉 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것을 생산직으로 할 것인가? 품질보증 사무직으로 할 것인가? 를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일 귀하가 CNC 선반일을 평생하겠다, 이 부문에서 최고가 되겠다 하면 생산직으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CNC 경력이 있다해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다면 평생직장을 생각해서는 품질 사무직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2021-02-21 작성 -
큐씨는 씨엔씨보단 깨끗한 환경에서 일하고 씨엔씨는 손에 기름묻혀가며 일하지만 씨엔씨가 맘편하고 나아요
씨엔씨가 미래를 봐서도 더 안정적이구요 경력 쌓이고 설비도 할 수 있을즘에는 연봉도 오를거구요2021-02-21 작성 -
두직종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CNC 선반 생산직의 경우 향후 정년을 넘어서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술이 있으면, 그 경력만치 오래 일할 수 있습니다.
QC분야는 어떤 직종의 분야인지 모르겠으나, 아직 신입 단계에서는 권장할만한 분야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많이 공부해야할 분야입니다.
스스로 능력을 키워야 발전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큰기업이 아닌 다음에야 단일 부서로 있기보다, 생산관리 부서내에 소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생산관리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QC분야를 선택하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28살이시면, 두아이도 어릴텐데, 아이들이 성장하기전까지는 함께 많은 시간을 갖고 추억을 만드시기를 권합니다.
아이들의 어린시절 아빠와의 추억은 아주 소중합니다.
아무래도, 생산직은 잔업시간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고정된 시간인 QC분야를 권합니다.
개인적 의견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2021-02-20 작성 -
품질보증은 사무직 아닌가요? 미래를 보고 결정하라고 하면 품질보증쪽을 선택할꺼 같습니다. 생산직을 하다가 사무직으로 이동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2021-02-19 작성 -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기준으로 진로선택을 한다면 CNC생산직으로 안정적인 경력을 만드신후 QC부분은 추후에도 생산경력이 있으면 이직할수 있습니다.
급여 및 복리후생은 출근거리를 고려하면 큰 차이가 없으므로 CNC생산직을 추천합니다.2021-02-19 작성 -
품질보증은.. 애키우면서 회사 뒷바라지까지하는거라 힘드실듯해요. 저라면 생산직할것같아요. 몸은 고되도 마음은 좀 더 편할것같아요. 품질일 자체가 마음도 몸도 고되요..
2021-02-19 작성 -
근무 조건은 비슷하니 고민에서 제외하시면 될 것 같고,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선택하면될듯)
직무의 경우 커리어를 쌓는 관점에서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할 듯합니다. 지금까지 본인이 해왔던 커리어를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면 될 듯합니다.
만약, 새롭게 뭘하겠다는 결정을 했다면, 아직 20대이니 더 열심히 직장 경험을 쌓을 각오를 하시고 본인에게 유리한 선택하시면 괜찮겠습니다.2021-02-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