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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 후 이직준비가 그렇게 별로인가요?

조회수 77,790 2019-02-21 작성
지금 회사는 소기업 입니다.

그냥 일단 때려치고 이직 준비하고 싶은데

주위 말을 들어봐도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이직이 결정되면 퇴직하라는 말들 뿐입니다.

그런데 소기업 특성상 월차 반차 사용하기도 어려워 당장 면접을 어떻게 볼지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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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2
  • 프로필 이미지 mentor7909373 9년차 / 04학번 Lv 2

    저도 다른 분들과 같은 의견이에요.
    안에 있을 땐 나하나 갈데 없을까 다 자리가 있을꺼야 막연히 기대하게 되지만 밖은 냉정하고 또 나정도하는 인재는 수두룩빽빽이니까요.
    꼭 가고싶은 기업에만 이력서 넣고 면접일은 최대한 하루로 몰아보세요. 건승을 빕니다

    2019-03-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67242 3년차 / 09학번 Lv 1

    저도 회사 2년 다니다가 때려치고 나와서 현재 구직중입니다. 졸업하고 4개월만에 취직을 했어서 다음 직장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을거라는 잘못된 판단때문에 지금까지 고생하고있네요. (18년 6월 퇴사했습니다) 물론 본인이 퇴사 후 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히 있고 무언가를 준비해서 더 나은 미래를 그린다면 퇴직을 먼저해도 나쁘지 않지만 저처럼 어정쩡한 계획과 막연히 쉴만큼 쉬고 다시 취직이 될거라는 판단으로 퇴사를 하시는 것이라면 말리고 싶네요. 휴가 같은 경우는 정말 필요한 면접이다 싶으면 어떻게든 다들 보러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이라 생각됩니다.

    2019-02-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원가분석사 8년차 / 00학번 Lv 5

    실제로 퇴사 후 이직을 한 경험이 있는데.. 잘못꼬이면 굉장히 어렵습니다.
    특히나 지금 경기도 안좋아서 일자리 구하기 힘든데 직장이 안구해지면 쉬는 기간이 늘어나고
    기업 입장에서는 쉬는 기간이 긴 사람을 그다지 뽑고 싶어하지 않거든요
    이사람 뭐 문제 있나 생각할 수도 있고.. 업무에 대한 감각이 떨어졌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실제로 쉬는 기간이 길면 본인 스스로 업무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집니다.
    그러다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하향지원하게 되거든요
    회사 다니면서 면접 보기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쉬는 기간이 길어졌을때 재취업 하기보단 훨씬 쉽습니다.
    그리고 입사지원이나 면접볼때 마음가짐이 달라요.
    회사 다니고 있으면 조건이 안맞다 싶으면 그냥 내쪽에서 합격해도 거절 할 수 있는데
    쉬고 있으면 나중에 아쉬워서 어디든 가거든요
    그렇게 한번 떨어진 커리어는 나중에 회복하기도 어렵습니다.

    2019-02-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179137 5년차 / 04학번 Lv 1

    돈이 많고 레퍼런스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으면
    퇴사하고 여행도 다니고 1달살기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여유롭게 지내다가 원하시는 때에 다시 구직해도 됩니다
    생활비의 압박이 있거나. 경력이 너무 짧다면 바로 이직이 좋습니다

    전 두번 이직했는데 그때마다 1년정도 쉬고 재취업 했습니다.

    2019-02-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742247 6년차 / 08학번 Lv 2

    05학번 선배입니다. 제 겅험상 무조건 회사 다니면서 하는걸 추천드려요
    반차든 월차든 집에 일있다고 하고 어떻게든 우기면 다 쓸 수 있어요

    회사 다니면서 이직하는걸 추천하는 이유는 이직하는 동안 공백기가 어느정도 발생할지 불투명하기 떄문에
    그렇고 또한 집안이 넉넉하면 상관없지만 씀씀이나 여러가지 고려했을때 수입이 확보된 상태에서 준비하는데
    심리적으로 더 안정적입니다.

    이직만 의도하지 않게 수차례한 경험이 있기에 이렇게 말씀드려요!

    2019-02-25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102351 4년차 / 03학번 Lv 2

    회사를 다니면서 면접보기가 용이하다면 이직전 퇴사를 추천하지만 그 외에는 ..... 밖은 춥습니다... 물론 두세달 놀아도 될만한 비빌언덕이 있다면 괜찮습니다.

    2019-02-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34178 5년차 / 07학번 Lv 1

    07학번 입니다. 저는 중소기업 4년다니다가 그만두고 5개월 쉬고 대기업 경력직으로 이직했습니다.
    사람마다다른데 전 도저히 동시에 못하겠더라구요.
    여유있으면 그만두시고 준비하셔도 될듯
    아 참고로 취업준비는 네달여행다니다가 막달에 시작했어요. 그런데 주위보면 보통 다니면서 하네요..ㅠ

    2019-02-22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3776469 16년차 / 09학번 Lv 2

    경제적 여유가 되시면 당장 그만 두셔도 되겠지만 그래도 다른곳 면접볼때 최소 1년 이상은 다녀야 그래도 경력으로 인정해 줍니다.1년 안되셨으면 준비 하면서 퇴직금 받고 퇴직금으로 준비 기간에 도움이 될수 있지 않을까여?

    2019-02-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081950 15년차 / 94학번 Lv 1

    네 별로 입니다. 면접볼때도 마이너스구요. 이미 마음 먹었다면 눈치보지 말고 연차쓰면서 이직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019-02-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872514 6년차 / 04학번 Lv 1

    제가 지금 퇴직 후 이직준비 중인데 어느새 1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호기롭게 퇴직부터 하였으나 현실은 바깥은 매우 춥다 입니다. 아래 분들이 말한것 처럼 이직준비하시고 연차쓰고 면접보고 하세요. 그리고 휴식이 필요하다면 힘들수도 있지만 이직 확정 후 협의해서 한달,두달 정도의 휴식기를 갖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인력시장이 많이 얼어붙어 있는것디 사실이니 퇴직전에 이직을 확정 지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험담입니다.

    2019-02-2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