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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점점 자괴감이 듭니다

조회수 1,633 2020-07-20 수정
안녕하세요, 14학번 생물학과를 졸업하고도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졸업한 해인 18년도에는 공공기관의 인턴을 했습니다. 그 후 19년에 공기업이나 사기업 바이오 화장품 등 회사에 지원을 계속 하였지만 끝끝내 지금까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컴활1급, 토익 880, 학점 3.7, 인턴경험 1회 이거 외에는 가진게 없네요,,
점점 시간만 흘러가고 나이만 드는데 자괴감이 드네요,, 대학원이라도 가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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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6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98000 인바운드상담원 / 11년차 / 01학번 Lv 1

    요즘 모든 취준생들이 힘든 상황입니다.
    용기를 갖고 실망하지마시고 모든 문을 두두리시면
    분명 문이 열릴것입니다...

    2020-07-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414249 바이오·제약연구원 / 6년차 Lv 1

    대학원 적극 추천드립니다~ 원하는 실험실 지정해서 교수님 찾아뵙기를...

    2020-07-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047841 바이오·제약연구원 / 2년차 Lv 1

    석박사를 위한 대학원 과정이 아무리 험난한 길이라도, 바이오 분야에서는 기본적으로 석사 정도는 있어야, 취업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것으로는, 요즘에 석사는 아주 기본적인 학위이기 때문에 적어도 석사는 취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한 사람의 작은 의견으로 들어주세요 ~^^

    2020-07-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27156 바이오·제약연구원 / 3년차 Lv 2

    대학원은 정말 필요하다 생각하시면 가세요. 승진이나 연봉갖고 가야한다 생각하는건 의미없습니다. 처음엔 차이나도 시간이 지나면 비슷합니다. 지원분야를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자신의 강점과 연구관련 스킬을 강조하세요. 스펙은 이미 갖추셨다 생각되고, 너무 많은 스펙에 매달리기보다는 경험이나 자신에게 맞는 분야 지원을 늘리는게 나을것같습니다.

    2020-07-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TheK 헤드헌터 / 16년차 Lv 5

    안녕하세요. 우선 지원하는 직무가 궁금한데요. 혹시 연구원을 지원하는 건가요? 아니면 제약, 바이오 업계는 잡아 놓고 직무는 열려있는 상황인가요? 이렇게 질문 드리는 이유는 지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따라서 전략을 달리 가져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원하는 직무가 성과가 없다면 영업으로 지원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물론 성향이 영업과 맞다는 가정 하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는 이유는 첫단추를 잘 못 꿰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취업이 잘 안되는 경우는 보통 기업(대기업중심)은 정해놓고 직무를 정해 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직무에 대한 열정이 없이 전공이기 때문에 전공을 살리고 싶은데 좋은 기업은 가고 싶고 때문에 직무에 대한 열정이 잘 어필되지 못해 기업에서 채용을 안하는 경우입니다. 만약 정말 그렇다면 직무를 바꿔 보시는 것이 방법이 되겠고요. 직무에 대한 열정이 높다면 입사지원서와 면접 컨설팅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말씀 주신 스펙 중에 공공기관 인턴의 경우 단순 행정업무라면 큰 도움은 안될 겁니다. 지원하는 직무와 연관된 경험을 어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내가 어떤 경험을 했고 이를 통해 얼마만큼의 성과를 낸 경험이 있다. 이를 통해서 지원하는 기업에서도 충분히 성과를 낼 자신이 있다 식의 논리를 펼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면접에서 떨어지신다면 직무에 대한 열정을 반드시 어필하고 준비된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해야합니다. 사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열정이 없는 지원자의 경우 면접에서 면접관님들이 지원자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그냥 지원했구나 아니면 정말 열정이 있고 뜻이 있는 지원자구나 하는 부분을 감지하는 것이죠. 때문에 면접 시에는 내용(질의응답)과 형식(외모 태도)이 잘 맞아 떨어져야 합니다. 조금 더 준비를 잘 하시고 객관적으로 본인을 평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2020-07-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결론은 항상 본인의 강점이 답입니다. 스스로 학교 생활을 통해 일관성있게 발현된 강점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한번 고민 후 이를 경험으로 증명하여 보시고, 이후 졸업 후 지금까지 이를 발전시키려 노력하셨는지 계획을 세워 보시고 현재 까지의 상황을 분석 / 정리해 보세요. 또한, 밝고 긍정적인 사람과 조용하고 분석적인 사람이 할 일이 다르니 이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제 생각에는 학점이나 외국어가 나쁘지 않은데 지속적으로 면접 탈락한다면 지식 측면에서 어떤 분야에 강점이 있는지 꼼꼼히 생각해 보셔야 할 듯하며 면접시 태도와 방법, 등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받아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자신감을 갖고 임하셔야 절반의 성공이 보장되니 스스로에게 실망하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보세요. 한번만 잘 마무리 되면 이기는 게임이니까요.

    2020-07-2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