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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이 32살 취준 10개월 차.. 가족 압박 어떻게 견뎌야 할까요?

조회수 7,862 2025-07-24 작성

경력은 파견직 1년 10개월 , 정규직 3개월 두 개의 경력이 다입니다. 전 회사 상사 소개로 프리랜서도 했지만 2개월만 하고 프로젝트 종료로 못하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계속 공고를 넣고 하고있는데, 사회이슈가 생길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전 제가 이렇게 취준 공백기 10개월을 맞이하게 될 줄 전혀 몰랐습니다. 금방 취업이 될 줄 알았어요.

취준 공백기가 길어지다보니까 점점 가족들이 압박해 오고있어요. 재작년에 취준할때도, 가족 압박때문에 매일 울고 불안해하면서 삶을 보냈고, 불안이 불안을 낳는다고 결국 그 불안떄문에 "회사에서 잘리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차게 되었고, 그 결과 겨우 취업한 회사도 잘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취준 공백기는 마음을 내려놓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넣고있는데 공고는 안 뜨고, 면접 연락도 안 오고, 가족 압박은 더 들어오고 하니까.. 어떻게 취준 공백기를 이겨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가족 압박 어떻게 견뎌내야할까요..? 어떻게 견뎌냈는지 의견이 궁금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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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 공백기가 길어지면 무엇보다 심리적 압박이 가장 힘든데, 가족의 말 한마디가 칼날처럼 느껴질 때가 많죠. 특히 이미 한 차례 취업 후 퇴사를 경험한 경우, “이번엔 꼭 잘 버텨야 해”라는 마음과 동시에 “또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이 겹쳐서 자기 자신을 더 몰아붙이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의 어려움은 당신의 역량 부족이 아니라, 시기적 문제와 구조적인 채용 시장의 변화에 기인한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10개월 공백은 길어 보이지만, 프리랜서·계약직·파견 등 다양한 형태로 노력하고 경험을 쌓아온 시간까지 포함하면 절대 허송세월이 아닙니다. 가족의 압박은 당신을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겠지만, 그 표현 방식이 고통스럽다면 일정 정도 거리를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오늘도 몇 군데 지원했고, 결과 기다리는 중이야”처럼 짧고 단호하게 말하고, 그 이상은 넘기지 않는 선을 스스로 정해보세요. 중요한 건 가족을 이해시키는 게 아니라,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지금 필요한 건 속도의 조절이 아니라 방향의 점검입니다. 이력서나 경력 정리를 통해 다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감정의 소모 없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공백기 관리와 이력 보완, 지원 전략을 다시 세우고 싶다면 취업컨설팅을 통해 함께 정리해보세요.
    카톡상담: skykidd12

    2025-07-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20368 16년차 Lv 3

    그렇죠. 금방 취업이 될 줄 알았죠. 저는 공백이 3년을 가더라구요. 말씀하신것처럼 공고도 잘 안나오고, 이력서를 넣어도 연락도 오지 않습니다. 연락이 어쩌다 와도 면접 볼 기회만 생길뿐 면접에서도 자꾸 떨어지기 일쑤였어요.
    요즘엔 덜 받더라도 몇시간이라도 일할 수 있음 다행인거 같아요. 전 지금 4시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페이를 좀 낮춰 보세요. 아예 못버는것보단 나을거 같은데요
    가족들이 압박을 하면 나도 알아보고 있다. 경제가 좋지 않으니 회사에서도 채용률이 낮은걸 어떻하냐. 계속 틈틈히 넣고 있는데 연락이 안오는데 어떻게 하냐. 하고 말하세요.
    물론 알아보시면서요. 저도 6개월 계약직이라서 그후에는 또 걱정이네요^^

    2025-07-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557818 CRM마케터 / 19년차 Lv 5

    안녕하세요 직장의 문턱이 높다보니 쉽지 않아서 맘 고생이 많네요 우선은 어턴 직종에서 일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경력이 짧다보니 경력자보다 신입가능한 업체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우선은 경력을 채우기 위해 몸을 쓰는 직업 즉 운전을 할 수 있다면 의료기기나 포장업무 자택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구로역에 구로공구상가가 있어요 거기에도 주문한 상품 배송하고 찾아오는 고객응대로 판매하는 일도 많더라구요 빠르면 8~6시,9~7시 근무시간 급여도 괜찮아요 내가 가고 싶은 직장은 쉬게 갈 수 없으니 우선은 간단한 일이라도 움직이면서 이직할 준비를 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좋을꺼에요
    쥐업과 이직은 다르거든요
    젊은층, 청년층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일할 곳 많으니 우선은 가능한 일부터 시작해서 움직이다보면 좋은 직장을 만날 수 있을꺼에요
    가족들의 잔소리를 듣고 가만히 있지 말고 알바라도 시작을 하다보면 분명히 좋은 일이 일어날테니까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

    2025-07-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98564 앱개발자 / 7년차 Lv 5

    지금은 페이를 낮춰서라도 어떻게든 생명연장을 해야하는 시기이긴해서, 계속 트라이해 보고
    주변사람들한테도 창피 무릅쓰고 일자리 없냐고 물어보고 다녀야할 시기이긴합니다
    (IT 업계도 다들 내년을 바라보고 페이깍아서라도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문제를 단순화시켜서 보는게 해결책이 될수있죠. 일자리와 가족문제.
    차라리 집에서 좀 먼곳까지도 일자리를 구하셔서 취업하시게 되면 그냥 집을 나와서 자취를 하시면
    모든게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때로는 적당히 거리를 두는게 좋은 관계도 있거든요

    2025-07-24 작성
  • 가족의 압박은 단순한 잔소리 그 이상으로 자존감과 심리적 안정에 큰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까지도 버텨온 자신을 먼저 인정하는 것입니다
    공백기를 겪고 있다는 건 단순히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시장의 상황과 운, 타이밍이 맞물린 결과일 수 있습니다.
    가족에게는 하루 일정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불필요한 간섭을 줄이고 자신에게는 최소한의 루틴과 휴식을 병행해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경험과 강점을 정리해 맞춤형 전략으로 재정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방향 설정과 심리적 지지 모두 필요하시다면 취업 컨설팅을 통해 도움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취업컨설팅 카톡상담 : kowoojun

    2025-07-2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