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제가 아픈건가요 ?

조회수 3,884 2024-05-08 수정

어떤 일을 시작하면 남들보다 안좋은 점만 생각하면서 도망갈 궁리를 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

이미 이전에 3-4곳에서 일주일도 못버티고 런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카페, 병원 원무일, 중소기업 사무직 등등 다양한 업종이었고 급여는 지금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중소기업에서 홈페이지 관련 및 CS업무를 하고있는데 출퇴근이 왕복3시간에 연봉이 2600이라서 또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제가 정신병이 있는건지.... 어떻게 해야지 정신을 차릴까요?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13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29288 간호조무사 / 7년차 Lv 1

    아픈게 아니라.. 출퇴근 왕복 3시간이니 워라벨 떨어져서 그렇져..;; 그리고 가까운데 다녀도 만족도가 떨어지니 그렇게 금방 퇴사하셨을거고요;;

    2024-05-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때 방어기제를 회피, 도망가는 방법을 선택하면 이후에도 동일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도망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게 쉬우니까, 당장 벗어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처음부터 무리해서 들어간 회사를 빠르게 그만둔다고 해서 그게 모두 자신의 탓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출퇴근 왕복 3시간은 쉬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곳으로 발령이 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애초에 오래 출근할 수 없는 회사를 선택하신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출퇴근 시간에 비해 업무내용과 연봉도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닐 수도 있고요.

    2024-05-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580114 QA / 2년차 Lv 1

    할애하는 출퇴근 시간에 비해 연봉이 적어서 그러신걸까요?

    도망가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 본인이 알고 있다면 거기에 맞춰 일을 바꾸는 것도 좋아보입니다만, 이전에 근무하셨던 일과 지금하시는 일이 비슷해서 그런건 아닐지하네요.

    2024-05-0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