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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또 다시 회사를 옮겨야할까요?
첫 회사에서 오래 있다가 두번째 회사로 이직을 했는데 올해 마가 꼈는지 두번째 회사를 1년 못채우고 그만둔 뒤, 현재 회사로 이직했는데요.
현 회사는 제가 여태 써왔던 언어, 개발환경을 전혀 쓰지않는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합니다. 처음에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환경 자체가 불편하고 제가 써왔던 개발환경과 자꾸 비교되더군요.
그래서 이번 회사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직을 해야하나라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근데 그러자니 이력서에 현 회사 경력을 올리기엔 채용담당자가 저를 문제 있는 사람으로 생각할 것 같고..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 원래 커리어 쌓아오던 언어는 Java이고, 현재 쓰는 개발환경은 세일즈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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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이 2시간이상 거리가 아니라면 견디는 걸 추전해요
전 대중교통으로 2시간 반이상 걸려서 이직을 한것이고 다 좋았지만 시간 거리 비용이 최악이라서 이직한 것이지만 일면에서는 견디는 걸 추천해요2023-11-12 작성 -
항상 목표가 중요하죠. 새로운 언어, 개발환경이 목표로 가기 위한 과정이면 견디는 것이구요.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이직의 이유가 명확하지 않네요. 퇴사나 이직은 정확한 이유가 있어야합니다. 불편함이 이유가 될 순 없겠지요.
2023-11-12 작성 -
안녕하세요.
저도 1년반 정도 회사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이직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취직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안일하게 생각을 했었나봐요.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이직준비를 하고 짧은 경력의 경우 이력서에 넣지 않고 면접을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백기에 대해서는 별도로 리프레쉬 기간을 가졌거나 토이프로젝트 및 동아리 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좋은직장에 취업하시길 빌겠습니다.2023-11-11 작성 -
저는 두번 옮기고 마지막 회사에서 30년 근무하고 이제막 정년퇴직한 사람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았는데 IT세상은 2,3년이면 변하더라구요 SI 프로젝트는 1년에 한번 개발환경이 바뀝니다 오히려 신기술을 배우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나중에 10년 20년후에 경쟁력 있는 개발자가 되려면 개발환경에 두려워하는거 보다 오히려 즐기는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2023-11-11 작성 -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회사마다 개발 환경은 다 다를건데 회사 환경이 이전과 달라서 불편하다고 이직을 하신다면, 그 곳에서도 얼마 버티시지 못하고 또 이직 고민하실겁니다.
그러면 실질적인 경력도 제대로 못 쌓으실텐데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정말 다른 문제가 아니라 개발 환경이 문제라고 하시면 두 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이직을 하되, 개발 환경에 만족하셨던 이전 회사로 가시는것.
다른 하나는 현 회사에서 작성자님께서 사수 분이나 아님 선임분들께 "제가 이전 회사에서 이렇게 해봤습니다. 그 방법으로 작업을 했을때 업무 효율이 더 좋았는데, 저희 회사도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하고 제안 하며 개선하는 것입니다.2023-11-11 작성 -
개발환경은 어디가나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요즘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부디 현재 계신곳에서 잘한다 소리 듣고 이직하세요. 다음곳도 개발환경 다르면 또 고민하실 것 같아서요.
2023-11-11 작성 -
다양한 개발한 환경 경험 해보느것도 괜찬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단지 개발환경 만으로 옮긴다는것 보단 급여 나 처우 직장문화등 여러가지 맘에 안드신건가요?
개발언어라면 또 어떤 언어를 쓰는지 구체적으로 적어놓으셨다면 좋았을거 같네요2023-11-11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