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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후 4개월 퇴사

조회수 4,770 2018-09-12 작성
이직 후 4개월 되었는데,
퇴사할지 고민..사유는 업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함 내할일 잘 하고있는데
팀장님 간섭이 너무많음 그냥 두면 잘하는 스탈인데
중간중간마다 의미없는 업무지시 간섭으로 정작 제대로 할일 못하고 엄청난 시간 뺏김..ㅠ
매일 9시까지 야근..
내가 부족해서 그런거라면 이해 하지만..
윗선에서 내려오는 본인 스트레스를 내게 전가하는듯.. 이대로 일해도 최대 1년 외 못하겠다 싶어 이직 결심함, 문제는 이전 경력이 1년6개월 밖에 안됨..
주변에서 4개월만에 퇴사 한다 얘기하면 의지 부족한 사람으로 비춰질까 싶어 얘기 못하고..
이직할때도 그렇게 보여질까 막상 결정못함..
이렇게 일하다가 스트레스 받아 몸만 상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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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 프로필 이미지 mentor2603973 18년차 / 05학번 Lv 2

    중간중간에 추가 업무 및 잔소리로 스트레스는 받는 상황이시군요. 헌데 회사일이라는게 본인업무만이 있는게 아니다보니 윗선에서는 자기업무를 내리는 부당한(!) 일을 시키기도 합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이겠지만 그래도 업무를 배운다고 생각하시고 추가 업무과중에 대한 판단을 먼저 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책임질 일이 많기때문에 그만큼 잔업들은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잘 판단하시길 바래요

    2018-09-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457826 12년차 / 98학번 Lv 2

    회사에 비젼을 보고 결정 하시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떤 회사를 가도 본인과 맞지않는 상사는 거의 존재 합니다.
    술한번 마시면서 솔직한 대화를 시도 해보시는것도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신입때 후배님과 같은 상황으로 과장하고 트러블이 많았는데 대화로 잘 해결된적 있습니다.
    결정은 본인 몫이라 제가 드릴수있는 말은 이정도네요...

    2018-09-1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