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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론트엔드 신입 개발자 퇴사 고민

조회수 1,512 2023-04-19 작성

리액트 학원 수료후 운좋게 지방 중소기업 회사에 취업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리액트를 할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회사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자바였고 백엔드 공부가 필요하더군요.

한달동안 수습기간으로 아직 일은 시키지 않지만 특별한 교육도 없이 혼자 자습 형태로 공부중입니다.

회사 코드를 받아서 봤지만 백엔드 쪽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막막해 관련 인강만 찾아보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리액트 공부도 6개월 걸쳐 이제 알아가는 단계인데 자바랑 서버를 공부하려니 막막한 마음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퇴사후 리액트를 쓰는 회사로 이직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자바랑 백엔드도 배우면 큰 도움이 되겠지만 정해진 사수도 없이 강의를 듣는 상태로 제가 한달안에 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듭니다.

수습기간이 끝나고 정규직 전환히 될지도 모르는 불투명한 상태로 지금 회사를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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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3
  • 프로필 이미지 mentor9457735 웹개발자 / 2년차 Lv 2

    연봉이 불만인게 아니라면 다니시면서 자바 배우시고, 서버도 하면 좋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면접관이 리액트만 한 사람을 괜히 뽑았을거라 생각 안합니다.
    언젠간 리액트도 쓸일이 있을거에요.
    아 근데 지방은 좀…

    2023-04-20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4209649 웹개발자 / 15년차 Lv 4

    일단 IT는 왠만하면 서울로 알아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거에요
    지방에 사정상 있으셔야 되는거 같은대
    냉정하게 서울에 본사 있고 지방에 거점으로 있는거 아닌이상
    경력 쌓아봐야 나중에 이직하기도 힘들뿐더러
    신규스킬 습득 및 실무작업도 기회가 거의 없을겁니다

    2023-04-19 작성
  • 요즘 경기안좋아져서 채용글이 많이 없어서 도망갈곳도 없어요 ㅠㅠ

    저도 리액트 프론트엔드라고 왔는데 웹퍼블리싱 회사라서 html css만 하고있어요ㅠㅠ

    2023-04-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