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이직하려는데요 어떤 방향이 나을까요??

조회수 270 2022-11-13 작성

이번에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경력 약2년차 1월이 되면 2년차가되는 아직은 신입? 인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직업은 중견 의약품 도매상 물류부에서 상비의약품 팀에 소속되어 편의점으로 들어갈 상비의약품( 타이레놀 판콜등) 을 

입출고 검수 뿐만 아니라 재고관리 창고관리 때로는 다른직원들이 너무 바쁘면 점포전화까지 받아 점포? 거래처? 관리까지 하고있습니다 


이직을 하려는 결정적 이유는 

 

작년12월쯤 부장님이 회사에서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응급실을 가시고 중환자실로 들어가신 이후로 혼자서 거의 모든일을 다해왔습니다.

2~3달 정도 모르는건 전임자 한테 물어보며 계속야근도 했고 그 후 부장님은 완전 초기에 병원에 가신거라 후유증없이 퇴원하셨습니다만 

부장님이 퇴원하시고도 회사에 지원 없이 계속된 야근을 하였고 부장님 퇴원 전 혼자서 야근한건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결재도 못받았습니다. 


일은 그렇게 시켜놓고 아무런 지원도 해주지 않고 선심쓰듯 연봉200만원이 올랐지만 그 후 입사와 나이가 비슷한 직원들끼리 대화중 그 직원들이 저보다 늦게 들어왔음에도 연봉이 100만원 많다는걸 알게 되었고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인한 감기약 종류의 상비의약품이 품귀현상을 빚기도 하는 요즘 편의점 점포를 요일별/센터별로 나눈다고 해도 

금요일을 제외한 요일은 검수하는데만 해도 온몸이 녹초가되며 한창 코로나 초기 때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땐 밥먹듯이 새벽에 퇴근하기도 했구요 다시 새벽에 나와 배송까지 하기도 했습니다  요즘도 월/수요일은 거의 야근가능성이 80%정도는 되며 나머지도 몸에 힘이 쫙빠져서 걷기도 힘들 정도로 일해야 정시퇴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배송기사님 챠량에 물량이 다 실리지가 않아 매주 수요일은 

새벽6시출근이 거의 확실시 되어있습니다 


근데 다들 이직을 하려면

 "직급은 하나라도 달고 이직하는게 좋다"   "경력2년이면 너무짧으며 짧은경력으로 여러군데 이직하는건 나중에 마이너스다."라는 말도 있는 반면에 

"제 나이때는 더 좋은곳으로 가라"는 몇몇직원들에 말씀도 있었구요  

1.자격증을 하나라도 더따는게 중요할가요

2. 아니면 힘들더라도 현재 회사에서 버티다 직급을 하나라도 달고 경력을 더 쌓아서 이직하는게 나을가요??


또한 

그리고 같은 의약품 도매상 끼리는 처우가 비슷할거라고 생각되어 


자격증(물류관리사, 보세사 유통관리사등등) 조금더따고 전공을 살려 세관을 들어가거나 

도매상에서 경력을 더 쌓아 병원,제약회사쪽으로 가볼까 생각중인데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