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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지금 키168에 몸무게87 바지사이즈40 고도비만 인데...ㅠㅠ
주주야야비휴고 8시18시다
국가자격시험(일반 경비지도사) 1차는 보름 존내 빡씨게 해서 넉넉하게 합격을 해서 올해 2차만 준비하면 되는데
시험 준비하면서도 다이어트에 강박관념이 생겼는지 아...살빼야 하는데..내가 공부할때가 아닌데....
이런 생각이 수십번도 솔직히 더 든다...
내가 지금 나이만 어려도 집에다 손벌리고 1~2년만 투자해 달라고 말하겠는데 나이 42살 먹고 부모님 한테도 손 벌리기도 쪽팔리고...
그렇다고 모아둔 돈으로 준비한다고 해도 그게 맘처럼 쉽게 되진 않을거 같다...독하게 마음먹고 직장+공부+운동 셋다 병행 해야 할지
아니면 직장 다니면서 공부만 존내 열심히 해서 시험 붙은 다음에 운동을 해도 늦진 않는건지...
운동은 복싱을 배워보고 싶다....
형이 나이만 먹고 사회경험이 별로 읎다..조언좀 바란다.....ㅠㅜ
아참 네달전엔 천식+당뇨 확진 판정 받고 약 먹고 흡입기 처방 받아서 아침,저녁으로 흡입기도 사용하고 있음..
그리고 몸에 종기가 자주남..이게 흡연이랑 비만 때문이더라고...
엉덩이 종기 수술만 4번 했고 겨드랑이,배,옆구리 칼자국이 수도 없이 나 있음..정말 돌아버리겠음....
악담은 말고 조언좀 바란다...진심 괴롭다.....모든게 담배 보다 비만이 관계가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