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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과 취업] 5. 기업가정신의 주요 구성요소

조회수 4,958 2021-09-14 수정

 

"기업가정신과 혁신을 별개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위의 내용은 현대 경영학을 창시한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P. Drucker)가 주장하는 내용으로,  경제적 제원을 잘 활용하고 관리하면 인간생활의 향상과 사회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기업가정신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에도 필요하고, 새로운 기업뿐 아니라 오래된 기업에서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는 기업가정신이 기업단위에 국한되지 않고 `한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자기 혁신의 바탕`이라고 강조한다. 피터 드러커는 저서 `넥스트 소사이어티(Managing in the Next Society)`에서 기업가정신이 가장 높은 나라로 한국을 지목하였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산업 기반이 전무한 상황에서 불과 50여년 만에 세계수준의 기업들을 일궈낸 부분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럼 이렇게 기업가정신을 평가하는 것이 과연 어떠한 부분들을 가지고 이루어지는지 주요 구성요소들을 함께 살펴보기로 하자. 






1) 성취욕구 (Need for Achievement)

 :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해 목표를 달성하려는 욕구, 또는 도전적이고 어려운 과업을 훌륭히 성취하여 만족을 얻으려고 하는 내적 의욕이다. 


2) 자기통제능력 (Locus of Control)

: 주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과 사건들에 대해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의 정도를 말하며, 자신의 삶과 운명을 스스로 결정해나갈 수 있다고 믿는 자기 확신의 개념이다.


3) 위험감수성 (Risk-taking)

: 불확실한 결과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도전하려는 의지의 정도로서 위험에 맞서 적극적으로 기회를 모색하고 추구하고자 하는 의욕을 말한다.

4) 창의력 (Creativity)
: 주어진 문제나 감지된 문제로부터 통찰력을 동원하여 새롭고 독창적인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새롭고 유용한 결과물을 생산해 내는 행동 또는 정신과정으로 볼 수 있다.


5) 자기유능감 (Self-efficacy) 

: 주어진 과업이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 개인적인 신념의 강도로 다양한 도전과 위험에 능숙하게 대처하며 새로운 기회를 추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말한다.


 

오늘은 기업가정신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기업가정신에 대한 측정방법은 그 활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평가되고 있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연구되고 있다.  결국 주요 구성요소로 본 기업가정신은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부터 가치있는 어떤 것을 이루어내는 인간적이고 창조적인 행동임을 말하고 있다. 앞으로는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끊임 없는 혁신을 추구해 나갈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한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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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