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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합격한 회사가 별로인데 거절 문자를 어떻게 보낼까요

조회수 86,333 2021-07-06 작성
막상 면접 보러 가니까 회사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합격 전화가 왔는데 거절 문자를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자꾸 고민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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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안녕하세요. 취업멘토 입니다.
    최종합격한 회사에 거절 문자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시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중하게 문자나 메일 보내주세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금 당장 입사가 어렵게 되었다. 면접과 최종합격까지 좋은 기회를 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대략적으로 이정도 내용들 담아서 정중하게 보내시고, 입사거절 의사를 명확하게 회사에 얘기해주는 것이 회사를 위한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회사에 연락 잘 드리고, 새로운 곳으로 성공 취업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07-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478117 MD / 8년차 Lv 4

    문자 말고 전화로 죄송하지만 못다닐거 같다고 전화드립니다.

    2021-07-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224341 그래픽디자이너 / 17년차 Lv 4

    의외로 마음 여리신 분들이 많네요. 그만큼 취업의 높은 문턱이 우리네 마음을 지치고 약하게 만든게 아닌가 싶은. .
    제일 깔끔한 거절의사는 `좋게 봐주시고, 입사기회를 주심에 감사하지만 다른곳에 입사하게 되었다` 가 베스트겠죠.
    사측에서도 더 좋은 조건이 있나보구나 또는 아, 역시 괜찮은 사람이였어 하면서 가끔 더 나은 조건부를 제시할 경우
    도 있는데.. 대부분 쉽게 받아들일겁니다. 기업입장에서도 다시 차순의 적합자를 찾는 시간적 기회비용을 세이브해야
    되니까요. 일단 마음이 굳혀지셨다면 되도록 빠르게 입사거부 의사를 전달해주세요. 기업이나 구직자나 어차피 서로
    니즈에 의한 관계적 부분이니 미안한 마음 너무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운된 하루 되세요

    2021-07-0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미안해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본인 의사를 전달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입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입사가 어렵다, 죄송하다
    이런 식으로 적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길게 적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입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니까요.
    괜히 미안한 마음에 입사했다가 빨리 그만두는 사람보다 질문자님처럼 하시는게 회사 입장에서도 좋습니다.
    근로계약서 작성하고 인수인계까지 다했는데 그만둔다고 하면 회사도 난감하거든요;
    회사에 빨리 의사전달하셔서 회사에서도 다른 사람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2021-07-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