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다음달 퇴사 할 예정인데

조회수 230 2024-05-16 작성

학원강사로 근무 하고 있어요 다음달에 그만두려고 하는데 어제 원장님이 다음달부터 다른반으로 옮기는거 어떻냐는 제안을 하신거예요 거의 답정너 식으로 얘기하신 바람에 퇴사 얘기를 못했어요,, 당장 얘기 꺼내기도 좀 그런 상황이기도 했고

반을 맡으면 책임감이 있기도 해서 퇴사하기도 더 어려운 느낌인데 그래도 최대한 빨리 말씀 드리는게 낫겠죠? 첫 직장이라 어케 말씀 드릴지.. 어렵네요ㅜㅜ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2206647 학원강사 / 2년차 Lv 1

    많이 어려운 그 마음은 알지만
    반 옮기기 전에 얼른 말씀하시는 게 좋아요.
    학원은 미리미리 짜둬야 하는 게 많아서
    그만두는 건 최대한 빨리 말씀드리는 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ㅜ.ㅜ
    말씀 드릴 때 사유 적절히 잘 말씀드리시고, 좋은 곳이었는데 더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고 하시면 될 거예요.

    2024-06-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회사에서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빨리 말씀드리는 게 좋습니다.
    보통 근로계약서에 퇴사 시 한 달 전에 통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어려워하지 마세요.
    퇴사의지가 확실하다면 퇴사하겠다고 말씀하시고, 퇴사일 등 협의하시면 됩니다.

    2024-05-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55001 생산직종사자 / 9년차 Lv 2

    주변 어른들 이른바 학교 선생, 지인, 선배 그리고 주변의 사물이나 온갖 미사여구의 시선에 의식하여 자신의 적성이 과연 매우 적합하면서 흥미로운지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인생 자체가 무의미하면서 의욕 자체가 없습니다. 전망이나 화려함에 눈이 멀어 기를 쓰면서 관문을 통과해서 입문해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가정사가 매우 복잡하고, 개인 고충이 워낙 많거나 재직중인 회사 네임을 남발하여 은행권에 대출을 신청하여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퇴사 준비를 하는데, 후임자가 물색되어 합류할 때까지 근무해야 하는데, 아르바이트는 일반적인 근로계약 조항이 명시된 종이 1페이지 분량인데 반해 정규직(상용직)의 경우 근로계약서 분량이 기본을 각종 조항까지 포함해서 5페이지 분량정도 되는데, 해당 조항에 의하면, 희망하는 퇴사 일자에 맞춰서 한 달 이전에 실무자에게 통보와 양해를 구하며, 후임자가 올 때까지 인수인계 관련해서 자료를 만들거나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게 됩니다. 아르바이트 직종은 정규직(상용)처럼 약간 높은 전문성과 책임감과 달리 일반 직종에 해당되어 인수인계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정규직(상용)의 경우 업무 체득이나 현재 맡고 있는 업무 비중이 높거나 사업 기획을 진행하거나 학원 강사 신분이라면, 학원 실무자들과의 논의와 방법을 수립한 강의 계획이나 자료를 공동 제작한 만큼 실무자에게 내용을 전달하여 잡음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실무자와 상의없이 단독으로 사표를 제출하여 회사에 나오지 않거나 다른 회사로 이직하여 후임자 인수인계나 매듭을 확실히 하지 않을 경우 회사가 퇴사예정자 직원을 상대로 민사적 고발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당수 이직 준비하는 정규직(상용)종사자들 가운데 상의와 예고없이 멋대로 퇴사나 이직 준비를 위해 다른 회사 면접에 참여하여 퇴사, 다른 회사 이직(입사)날짜 혼선을 초래하여 양쪽 회사로 부터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멋대로 행동은 금물입니다.

    2024-05-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