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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관련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남자입니다. 현재 가진 자격증은 전산세무2급, ERP 인사1급, HRM전문가 정도 있습니다
어학은 토익은 없고 토스 IH 있습니다. 다른 경력은 없고 광고나 마케팅 관련 대외활동 2~3개 했습니다.
원래는 회계 쪽으로 생각하다가 최근에 인사나 노무쪽으로 취업하고 싶어서 ERP랑 HRM전문가 취득했습니다.
인사쪽은 노무사가 아니면 자격증을 인정 안하는 것도 알고 있지만 뭐라도 있어야겠다 싶어서 취득했습니다.
계속 지원서를 넣고 면접을 보러 다니는데 좋은 결과가 잘 없더라구요. 인사팀이나 총무 이런 쪽으로 계속 지원중입니다.
근데 너무 안되는 것 같아서 잡매니저나 혹은 사무보조 파견직 같은 자리 생각중입니다. 이런 쪽으로 1년 정도 일하고 이직할까 고민중입니다.
중견까지도 크게 안바라고 중소기업 위주로 생각중입니다.
계속 무직인게 걸려서 잡매니저나 파견직이라도 할까요? 아니면 컴활이랑 토익에 괜찮다면 직업상담사2급을 취득할까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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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으십니다.
누군가의 인생에 이렇다 저렇다 말씀 드릴 순 없고 회사마다 채용담당자마다 다르겠지만,
공백기간이 길면 다소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잡매니저나 기타 간접 관련직 업무를 하시면서 추후 이직을 하실 때 인사 쪽 경험과 감각을 갖추기 위해 했다는 식으로 풀어냄이 어떨까요. 해당 경력을 보고 채용을 하지 않더라도 그 과정에서 무엇을 얻었느냐가 중요할거구요. 채용 프로세스만 익혔다가 아니라 이에 관련된 법령과 규정을 숙지하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했다- 가 좋을것 같네요.2024-05-0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