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수면부족으로인해 퇴사를 할지말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식업으로 일한지 2년된 사람입니다.
부산에서 서울로온지 6개월밖에 안되었는데
부산에서만 2년동안 버거집에서 일을했었습니다.
그동안 전전하다가 이번에 법인회사 소속으로 프랭크버거를 일하게되었는데 2월달에 오픈멤버로 입사하게되어서 1달동안은 12시간을 일했으나 저희집이랑 출퇴근 거리시간이 버스타고 1시간걸리고 지하철도 갈아타고 역에서 회사까지 도보시간 포함 1시간 정도걸리네요
그전에도 매니져로 일한 경험있었고 일은 어렵지않으나
장시간 노동시간 + 출퇴근거리로인해 수면시간잊부족합니다.
집이 가리봉동이고 회사가 가양동쪽입니다.
출퇴근시간이 왕복으로 2시간걸리고
오픈때부터 매출이 좋지않고(일매출 평균 100만원 초중반) 잦은 인원교체로 인해 근무시간은 12시간 근무하고 저는 일을하면서 아팠던 적도있었고 집이멀다고 회사에 이야기를하니 11시간으로 그나마 줄였더라구요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근무하고 버스대기시간 포함 집에돌아오면 11시반 씻고 바로자도 새벽 12시반~1시사이 잠들고
일어나면 7시반에서 다시 나갈준비해요
안그래도 업무상 매니져라 인원관리하고 업무도 생각보다많은편이라 저는 계약할때도 1달뒤에는10시간만근무하겠다고 했었고 쭉 이야기했었는데 아직은 안바뀌고
인원충원까지는 이해되지만 근무시간이 안바뀌면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