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50분, 강남역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유신 본사 10층 강당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화요일 총 9명 3개 조로 나뉘어서 3명씩 들어갔습니다.
9대 3의 면접이었습니다. 1차에서는 전공 및 자소서 기반 질문을 하며 2차에서는 1차 합격자에 한해서 영어 및 대표 면접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9명의 면접관이 돌아가면서 3명에게 주로 같은 내용을 질문하는데 총 40분간 다양한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총 3명의 지원자가 들어갔는데 두 분은 대학원 출신이라 전공 관련 질문과 자소서 기반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소서를 굉장히 꼼꼼하게 읽어보시며 체크해보시는 느낌이었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굉장히 유쾌했으며 제대로 답변을 못하더라도 기다려 주시고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 느낌을 받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목소리를 크게 하니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지원자의 패기있는 모습과 야근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해내겠다는 느낌을 평가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잘 대답을 하지 못해도 이해해주시고 넘어가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위기는 굉장히 편안하고 서로 편하게 이야기 하는 분위기입니다. 처음엔 많이 긴장 되었지만 농담도 해주시고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시고 판단해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0분간 면접이 진행되었고 시간이 금방 흐른 느낌이었습다.
전공질문을 다행히 받지는 않았지만 전공을 물어볼까봐 조마조마한 채로 봐서 좀 아쉬웠습니다. 좀 더 완벽한 상태로 준비하여 2차에 붙는다면 면접을 보고 싶습니다. 전공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보다 물어보셨을때 간단하게 딱 말할 정도만 공부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음 편하게 하고 가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공에 대해서는 대학원 이상은 자신의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을 철저히 보고 가면 좋을 것 같고 대학생이신 분들은 토목 기사 필기에서 중요한 내용을 가볍게 보고 가시고 면접장에서 당당하고 어느 분야에 무슨 이유 때문에 지원했고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 등 패기 있고 자신감 있게 말씀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설계 업무상 야근이 많은데 괜찮냐 이런 류의 질문이 꽤 나옵니다. 당당하게 말하시면 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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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주)유신 후기 | - | 3 | 1 | - |
‘2018년 하반기’ (주)유신 후기 | - | 3 | 1 | - |
‘2015년 상반기’ (주)유신 후기 | - | - | 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