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11월 5일에 봤다
면접 시작 시간보다 20분 정도 앞당겨서 시작함
면접관은 3명이었고 지원자는 4,5명이었음
경험면접이라고 명시돼 있었음
다대일 면접이었고 인성질문 몇가지와 역량을 중시여기는 것 같은 흐름이었다.
다같이 대기실에 모였다가 시작할 줄 알았는데 시작 시간보다 일찍 당겨서 했고 온 순서대로 면접에 들어갔다.
먼저 1분 피알 시키고 그닥 어려운 질문을 하진 않았으나 꼬리질문을 많이한다는 특성이 있다.
특별한 리액션은 없었다. 가운데 여성분은 자주 웃어주셨다.
말을 끊기도하고 시작부터 질문을 쏟아붓기도 해서 한 15분 만에 빨리 면접끝내고 마무리하자는 느낌이었다.
면접을 보며 티키타카 식으로 의사소통이 되는 기업도 있는데 공기업이라 그런건지, 정해진 시간안에 빨리 끝내려고 그런지 짜여진 방식대로 형식대로 진행됐다.
편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외부면접관으로 보이는 분이 주로 질문을 많이하셨고 마스크와 가림막 때문에 잘 들리지 않았다. 내가 첫 순서였기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이 있다는것을 모르는것 같았고 고스란히 나의 손해로 돌아온거같다.
압박면접이라든가 말하고 있는데 안쳐다 본다든가 하진 않았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없었다.
내가 첫 입장이라 그런가 정돈이 덜 된 느낌은 있었다.
마스크 때문에 질문이 잘안들린다고 어필이나 해볼걸 괜히 의사소통 안되고 말 못알아듣는 애로 보였을 것 같아 아쉽다. 직무쪽으로 어필할 부분을 많이 준비해 갔는데 떨어진걸 보니 겸손함이 조금 부족했지 않나 싶다.
외부 면접관분이 대답에 꼬리질문을 많이 다시고 조금 싸우는 것 같이 언쟁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나의 의견을 밝히되 모를 거 같으면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이러한 꼬리질문이 하나에 4개 정도 받은 기억도 있기때문에 탄탄히 준비하고 가야할 것 같다. 신생기업이기때문에 그렇게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분위기는 아니고 연령대가 비교적 낮지만 면접관님들은 그래도 나이가 있으셨기때문에 무난하게 보는게 좋을 것 같다.
대전에 위치한 충남대학교 사회관에서 면접이 진행됨
최종면접은 3배수면접
면접관 4분과 나혼자들어가는 다대1면접이 진행되었다.
대기실이 있고 직무별로 면접장이 여러개있었다. 시간이 되면 대기실에서 다른층에 위치한 면접정으로 갔고 거기도 또 잠시대기했다가 면접장에 입실했다. 면접장에는 투명창이 있어 마스크를 벗고 면접이 진행되었다.
면접관분들의 반응은 정말 너그러웠다. 면접장인지 상담장인지 모를정도로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셨다. 면접관이 아는 인생선배로서 직장선배로서 따뜻한 말씀이 이어졌다.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응시해주신것 같다. 정말 따듯한 면접은 처음이었다. 긴장도 풀리고
많이 배려를 해주시랴는게 느껴졌습니다. 긴장을 풀기위해 천천히 말씀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많은 배려를 느낄수 있었다. 내 답변에도 많은 공감과 격려,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 덕분에 초반에는 긴장했지만 면접이 아닌 정말 대화를 할 수있는 분위기가 이어졌고, 자신있는 답변을 할 수 있었다.
늘 그렇듯이 내가준비한 모든것을 제다로 쏟아내고 오지 못한점이 아쉽다. 다음번에 기회가 더온다면 준비한 모든것을 답변에 조리있게 녹일수 있도록 고민하고 답변하겠다. 많은 지식을 쌓아갔지만 정작 본원이나 치유의숲에 가본적이 없어 관련질문에는 막혔다. 그 부분이 가장 아쉬웠다.
가장 당황스러웠던 질문이 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중인 본원이나 혹은 산림치유원, 치유의 숲을 방문학 적이 있냐였다.
물론, 그 질문에 답을 할 수 없었고 그때부터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공부를 했지만 이미 그 질문에서 결정이 된 것 같았다. 꼭 근처에 위차한 치유의 숲과 본원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체험에 본다면 정말 풍부한 경험과 답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전 kt연수원에서 봤다. 15시에 봤다. 원래 오라고 한 시간보다 늦어졌다.
3대3이었다.
면접은 다대다로 3대3으로 진행되었다.
형평성에 맞게 지원자의 지원 순서와 달리 발언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그리고 중간에 꼬리질문도 많이 하셨고 궁금한게 있을 때마다 계속적으로 물어보셨다. 대화를 통해 면접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았다. 편안한 분위기였다.
마음에 드셔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지속적으로 고개를 끄덕여 주셨습니다. 말 하나하나에 리액션을 해주셨고 의문이 나는 사항은 바로바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였고 면접관님께서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노력하셨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였고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하지만 너무 긴장했던 터라 편안한 분위기속에서도 긴장이 되었습니다.
대기하는 장소에서 면접대기 장소로, 면접대기 장소에서 면접장으로 들어가는 순서입니다.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맨 나중에 다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순간적으로 꼬리질문이 들어오기때문에 진짜 본인의 경험담이 아니라면 순간적으로 대답하기 쉽지 않으므로 자신의 경험담을 잘 스토리텔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소설을 외우려 하지말고 솔직히 자신의 자소서를 만들기 바랍니다.
자신의 자소서에서 경험담을 술술 풀어나간다면 갑자기 들어오는 꼬리질문에도 잘 대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준비없이 간다면 분명 혼란이 올 것입니다.
작년도 후기만 믿고 많은 준비 없이 갔다가 혼란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질문은 많지 않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차분히 생각정리하는 것이 면접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오후에 봤다.
면접관은 3명 지원자는 6명이며 3명 3명씩들어갔다.
면접유형은 면접관3명 지원자 3명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자기소개를 시켰고 취미생활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한국사에 관심이 있다는 사람에게는 추가질문을 하며 한국사 공부 이외에 역사에 관한 활동을 한 적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1분 자기소개, 순서를 바꿔가면서 질문 이외에는 특별한 면접진행방식은 없었습니다.
면접관들은 남자 두분 여자 한분으로 구성됐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셨습니다. 가운데 앉아계신 남자분이 질문을 가장 많이 했으며 여자 면접관은 질문을 간단하게 했습니다. 면접관들은 면접자들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대답에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기도 했습니다.
일단 면접 대기실에서 30분정도 대기했습니다. 대기실은 15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협소한 곳이었고 직원4분과 면접대기자 6명이 같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다과와 음료수가 제공됐습니다. 공공기관으로 지정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체험형인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듯 했습니다. 현재 인턴하는 분에게 왜 이직하려고하냐고 물어봤습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대해 설명하라는 것에 대해 잘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면접비를 주지 않기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적성, 면접 둘다 아무런 제공품이나 면접비도 주지 않습니다.
제가 응시했던 곳은 직무설명서에 굉장히 다양한 직무들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제시되어있는 직무 중 인사에 맞추어서 면접에 임했지만 면접관들은 시설관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것 같았습니다. 굉장히 포괄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직원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면접과 인적성의 결과가 매우 빨리 발표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취업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지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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