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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 이전 직장이 모두 경제 관련이라 일관성 있는 백그라운드가 있었고, 필기시험이나 면접 과정에서 경제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잘 어필했던 점이 합격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쉬운 답변들도 있었는데 나름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차분히 잘
말했던 점이 좋게 평가된 것 같다.
경제 단체다 보니 경제 이슈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건 단기간에 한다고 되는 부분은 아니고 평소에 뉴스 기사를 꾸준히 읽어 왔던 점이 도움이 된 거 같다. 매일 아침에 지하철에서 구독하는 언론사의 기사들을 보는 편인데 이런 것들이 쌓여서 경제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키웠다고 생각한다.
우선 가장 큰 장점은 위치다. 여의도역에서 도보 10분 이내의 위치에 있다. 그리고 회사 건물인 전경련회관에 사무실이 있는데 총 50층
짜리 건물에서 47층인 고층 부를 사용해서 사무실 내의 뷰가 정말 좋다. 웬만한 호텔 뷰 못지않을 정도로 여의도 시내의 뷰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요즘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기도 하고 문과생들이 취업하기가 특히나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결국 뽑힐 사람은 뽑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잘 준비해서 본인에게 맞는 회사를 찾아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배경이나 경험을 잘 정리하고 내가 어디에 가고 싶은지 보다는 어느 회사에 잘 맞을지를 판단한 후에 그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에 맞춰서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충분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1승은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취업은 결국 1승을 쟁취하면 되는 것이기에 어느 기업에서 나를 뽑을까를 잘 고민하면 좋겠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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