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 부근에 있는 국도화학 인터내셔널 건물 7층에서 봤다. 역하고 거리는 걸어서 10분 정도 였으며, 원래 2시 면접진행되었어야했는데 20분 정도 지체가 발생했다.
다대일로 진행되었고 4명의 면접관과 대면했다. 설비엔지니어링에 정확히 몇명이 지원한지는 모르겠지만 대기실에는 최소 7명의 인원이 대기하고 있었다.
면접관 4명, 지원자 1명으로 진행됨. 가운데 2명이 직급이 높은 사람이었음. 부사장이나 사장되는 분이 면접에 직접참여한거 같았음
1분 자기소개 진행되고 가장 왼쪽에 인사팀장님으로 추정되시는 분이 제일 먼저 질문을 해주심. 가장 젊으신분이 가장자리에 앉아계셨는데 그분은 질문 하나만 계시고 부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질문을 집중적으로 가장 많이해주심. 질문이 가장 날카로운 편이었음.
면접관의 질문 순서는 무작위로 진행이 되었고, 엔지니어링 직무에서 전공기반한 기초적인 통계나 개념은 습득해야한다고 느낌. 모르면 다르게 물어봐서 재질문을 요구함. 인성위주가 아니라 직무 위주 면접이라서 무난했고, 합/불합 시그널은 전반적으로 없어서 면접관님들 반응 알기가 어려웠다.
대기실에 굉장히 조용한 편이고, 면적 시작전 10분 전에 왔는데 개인적으로 잘온거 같았음. 대기시간은 무조건 발생해서 제시간에 늦지만 않으면 되었음. 면접분위기는 차분한 상태에서 입구에 한명씩 호출해서 큰 방 한가운데 의자만 한가운데 덩그러니 있는데 그곳에서 면접이 시작됨.
안전공학 관련 부분 내용을 훝고 면접을 봤더라면 훨씬 괜찮았을 것 같은데 이점이 후회됨. 중국어, 영어로 답변하라는 질문은 다행이 오지 않았다. 인성면접이 진행되지 않았는데 오히려 더 다행이라고 생각함.
본인 전공에 대한 지식은 당연히 뒷받침되어야 함. 면접장 배치가 의자 하나 덩그러니 있어서, 처음 들어가자마자 당황스러워도 당황하지 말자. 오히려 자신감 넘치게 자리 앉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더 좋았을 거같다. 굉장히 면접관님들 나이대가 있기 때문에 걷는속도는 물론, 노크하는 것 까지 신경쓰면 좋을 듯하다. 영어로 간단한 자기소개나 개념설명할 수 있는 것도 직무분야에 따라 준비해가는게 좋을듯. (일본어 성적있는 사람한테는 일본어로 답변하게 시키기도 했었음) 그리고 면접비 안주니까 거리가 먼 지방사람들에게는 면접자체를 곰곰히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듯핟. 면접자체는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서울 금천구 국도화학 본사에서 2시부터 대기하여 3시 정도에 면접을 실시하였습니다.
해당 연구 분야는 13명 이었습니다.
실무진 면접 : 면접관 4 대 지원자 1, 임원 면접 : 면접과 4 대 지원자 1
사람마다 각각 다르지만 저는 임원 면접을 먼저 15분을 실시한 뒤, 실무 면접을 15분 실시하였습니다. 다대일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임원면접은 자기소개, 질문,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었고, 실무 면접은 자기소개 겸 PPT 발표, 질문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임원 면접의 경우 표정 변화는 크게 없으셨지만, 어느 정도의 행동적인 측면의 리액션이 있었습니다.
실무 면접의 경우 마찬가지 였지만, 임원 면접에 비하면 더 활동적인 리액션을 보였습니다.
임원 면접의 경우 상당히 빠른 템포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 경험이 없는 사람이면 상당히 급박하게 느껴졌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분위기 자체는 편안했지만 회사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실무 면접의 경우도 편안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매서운 눈초리를 보이셨지만 젊으시고 세련되신 현직자 분들의 인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석사 디펜스와 비슷하였던 것 같습니다.
회사에 관련된 전공 지식을 상당히 습득하였지만 100%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실무 면접에서 말을 약간 빠르게 한 점 또한 아쉬웠습니다. 면접 시간에 따라서 면접이 길어질 수 있으니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면접 시에 이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것을 강하게 어필하고 탄탄한 준비를 통한 자신감으로 면접에 임하시면 좋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공에 대한 질문부터 회사에 관련된 화학 질문이 날카롭게 들어오기 때문에 공부는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회사에서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설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하시고 같이 근무하시길 기대합니다.
가산동 소재의 본사에서 9시반까지 정장차림으로 오라는 연락을받았다.
임원면접때 면접관은 3명, 실무자면접때 면접관은 4명이었다. 지원자는 10명 이내였던 것 같다.
임원면접을 보고 10분 쉰 다음 바로 실무자면접을 보았다. 다대일 면접이었다.
임원면접은 1분자기소개를 하고 각 면접관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다행이 다대일 면접이라 다른 지원자랑은 같이 들어가지 않았다. 임원면접이 끝난 뒤 실무자면접에서는 미리 준비한 PT자료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식으로 면접이 진행되었다.
특별한 리액션 및 표정변화가 없이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기만 하셨다. 면접을 잘 본 것인지 못 본 것인지 구별하기가 어려웠다.
임원진면접 뿐 아니라 실무자 면접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보여 합격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면접관들의 리액션은 없어 분위기는 비교적 딱딱했으나 압박면접은 아니었다. 공격적인 질문 또한 하지 않아 비교적 면접난이도가 높진 않았다고 생각된다. 대신 인사팀 직원분께서 면접장으로 안내하면서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었다.
말을 버벅이지 않고 좀 더 매끄럽게 대답을 했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1분자기소개도 내가 준비한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의 자기소개를 원하셔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게 아쉬웠다. 면접경험이 더 있었다면 더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회사와 관련된 이슈, 기사, 주력제품 등 홈페이지 및 기사를 통해 꼼꼼하게 사전준비를 하고 갔다. 그래서 면접 전 걱정이나 떨림이 덜하였다. 예상 질문 및 기존 면접 후기들을 토대로 면접준비를 해서 가면 후회가 덜 한 면접이 될 것 같다. 또한 국도화학은 예의와 관례를 중요시 여기는 것 같았다. 예의 바르게 면접에 임하면서도, 취업 전에는 내 상사가 아니기 때문에 삼촌이나 할아버지라 생각하고 떨지말고 편한 마음으로 임하면 좋을 것 같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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