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금요일, 오후3시 10분
지원자는 저포함 2명, 면접관은 3명
실무면접이었으나 전공지식 보다는 인성 질문을 많이 함.
들어가자마자 인사팀 직원한명이 간단한 오티스 소개와 면접을 편히 보게 분위기를 유도해주셨고, 인사팀 직원부터 왜 지원하게 됬는지 질문함. 답변은 자유롭게 먼저하고싶은사람부터 했고, 이후, 3명의 면접관들이 질문을 함. 주로, 상황 면접과 같은 면접이었으며, 어떤 거 할 줄 아는지 물어봄.
계속 웃어주시고, 눈마주쳐주시고 지금껏 해온 어떤 면접보다 편한 분위기였습니다. 장난도 치시며,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해주셨고, 가끔가다 내 말이 이해가 안가면 다시 말을 편하게 풀어주시며 다시 대답을 유도하셨습니다.
아주아주 편안했습니다. 그냥 선배들과 얘기하는 느낌으로 편하게 대해주셨고, 면접을 보면서 더더욱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좋은 인상의 면접관님들이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옆에 인사담당자님도 면접이 부드럽게 흐르게 도와주셨습니다.
처음에 긴장을 많이해서 했던 말 또하고, 말 엉키고,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제 말을 이해해주시려고 하는 모습이 아주 호감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있냐는 질문에 임팩트 있는 질문을 하지 못해 좀 아쉽습니다.
인성을 많이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준비생들도 자기 직무와 일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해서 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내가 왜 이 직무를 택했는지, 왜 이 회사를 택했는지, 내가 일을 한다면 어떤 마인드로 일을 할것인지?해야할지? 이런 기본적인 가치관만 확립해서 가신다면 편안하게 면접을 치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티스에 경우 다른 회사보다 정보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기사를 읽고 회사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도움될 것입니다. 다만 TO가 적었기에 좀 부담감이 셌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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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오티스엘리베이터(유) 후기 | - | 3 | 1 | - |
‘2014년 상반기’ 오티스엘리베이터(유) 후기 | - | 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