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역에 위치한 홈앤쇼핑 본사 사옥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1차 면접 면접관은 4명, 면접자 1명이었고 임원면접인 2차 면접은 면접자 4명 면접관 3명이었습니다.
1차 PT+실무 다대일, 2차 임원면접 다대다로 이루어지는 원데이 면접이었습니다. 1차는 면접관 4, 면접자 1, 2차는 면접자 4명 면접관 3명이었습니다.
1차 면접 같은 경우에는 PT 발표후, PT에 대한 질문 2-3개 정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 업계 질문, 기업 질문, 인성 질문, 직무 질문 등 골고루 질문이 들어와 직무면접이라곤 하지만 전반적으로 검증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2차면접 역시 인성면접이라곤 했지만, 직무와 관련된 질문들도 들어왔습니다.
1차 때는 면접관분들이 어느정도 반응이 있으셔서, 제 대답이 어떠했는지를 예측할수가 있었는데 2차 임원면접에서는 반응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반응에 많이 영향을 받으시는 분들이라면 2차 임원면접에서 침착한 태도를 잃으실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HR분들께서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전형 내내 노력하시는 께 느껴져서 감동이었습니다. 면접 대기실부터 1차, 2차 이동하는 순간내내 말도 걸어주시고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tip도 주시고 많이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임원 면접때는 분위기가 편하지 않아서 매우 긴장한 상태에서 면접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홈쇼핑업계, 나아가 유통업계 그리고 거기에 홈앤쇼핑에 대한 공부와 분석을 더 해가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업계에 대한 관심이 많이 필요한 면접이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분석보다는 업계와 회사에 대한 분석이 우선이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자기가 조사한 부분이 있다면 면접 가서 더 어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공부, 회사의 나아갈 방향/전략을 단순히 개괄적이나 추상적이 아니라 거시적/미시적/장기적/단기적 관점에서 모두 고민해보고 가면 좋은 결과 얻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임원면접에서 떨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이 가진 역량을 어필하고, 또한 홈앤쇼핑에 자신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임원분들이 묻지 않아도 먼저 같이 어필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타 지원자들이 제안하지 못할법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많이 가져가는게 큰 무기가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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