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아 ST 웰컴센터에서 2시까지 오라고 했고, 앞 조가 2시에 들어간 후 대기했다가 2시 50분 정도에 들어갔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었고 지원자는 15명이었는데 3명이 불참해서 12명이 면접에 참여했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4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일단 1분 자기소개를 순서대로 하고, 공통 질문과 개별 질문이 섞여서 나왔습니다.
마지막에는 지원자가 면접관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있었고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으면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이야기 하고
끝났습니다.
왼쪽 면접관분은 계속 웃으시면서 리액션해주셨고 오른쪽 면접관분은 인사팀장이셨는데 표정변화가 아예 없으셨습니다.
(모두에게 똑같으셨습니다.) 왼쪽 면접관 분이 어느 정도 힌트도 주시고 칭찬도 해 주셔서 덜 떨 수 있었습니다.
공격적인 질문이 거의 없어서 매우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정말 면접에서 나올법한 일반적인 질문만 나왔습니다. 분위기 자체도
화기애애했습니다. 어려운 질문이 나오면 어떡할지 고민했었는데 오히려 질문들이 너무 평이해서 '나한테 궁금한 게 없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저 빼고 모든 지원자가 경력이 조금은 있는 신입이었고 첫 질문에 답변하고 다른 지원자들과 답변의 결이 계속 달라서 당연히
떨어졌을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감과 겸손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깊이 있는 답변은 단기간에
준비해서 나오지 않고 이 부분에서 답변의 퀄리티가 달라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차별화된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학원이나 스터디, 유튜브 등을 볼 시간에 내가 살아온 인생이나 커리어를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AI인적성 평가 결과가 나온 후 1주일정도 있다가 봤습니다. 면접장소는 동대문구에 있는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건물에서 봤으며 1차 실무 면접은 오전 9시반경에 봤습니다.
제가 지원한 직무 지원자는 총 3명이였으며 면접실로 들어가니 실무자님 2분과 인사담당자님 1분 해서 면접관은 총 3명이었습니다.
면접과3명 / 지원자 3명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면접장소에 도착해서 1층 카페테리아 같은 공간에서 발열체크 후 각 계열사에 맡게 면접을 보러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이 후 면접 대기실에서 대기 후 면접장소에 들어가서 착석 후 인사 담당자님께서 진행을 맡으셨고 1분 자기소개 및 회사 지원동기를 시작으로 개인 질문이 이어 졌습니다.
진행을 맡으신 인사담당관님께서는 처음 면접 분위기를 매끄럽게 이끌어 가주셨으며 실무자 분들은 지원자가 질문에 답변하는 내용을 서류로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대조하면서 추가 질문을 생각하시고 계셨습니다.
처음에는 지원자 모두가 긴장해서 질문 답변에 대한 실수가 있었지만 다시 질문을 해주시고 답변에 대한 조언까지 해주어서 제가 느끼기에는 비교적 따뜻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된거 같습니다. 또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주기에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면접질문은 전반적으로는 쉬웠지만 중간중간에 회사에 관련된 질문을 주셔서 당황 했던거 같습니다. 만약 다시 면접을 본다면 회사의 인재상 및 비전에 대해서만 보는게 아니라 파이브라인, 제품, 협력사 등에 대해 좀 더 꼼꼼히 조사하고 갈 것 같습니다.
면접에 들어가기전에 서류로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숙지하고 들어간 것은 필수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이에 기반해서 1분 자기소개를 자신의 직무와 관련되게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면접관님들이 질문을 2개 이상 한꺼면에 주실 때가 있는데 이때 본인의 순서가 뒷 순서라면 답변을 한꺼번에 하지말고 1번 질문 답변하겠습니다 이후 2번 질문에 대한 답변하겠습니다 ~~ 하면서 구분을 지에 답변해주면 면접관에게 좀 더 확실하게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천안 공장에서 한 시에 봤습니다.
면접관님들은 거의 10명 정도 되어 보였음. 여태까지 면접 본 곳들 중 가장 면접관들이 많았어요. 5명씩 두 줄로 앞뒤 앉아계셨는데 앞 줄에는 공장장님 포함해서 높으신 분들, 뒷 줄에는 팀장급들이라고 안내받음. 지원자는 5인인가 6인 1조로 들어갔습니다.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기실에서 대기 중에 영어 면접 진행된다고 안내 받음. 영어 면접은 GMP 규정 관련해서 각각 영어로 된 피피티 한 장씩 배부받은 뒤에 이에 관련한 자기 생각이나 요약 내용을 영어로 1분 동안 발표해야 했음. 15분인가 10분 동안 다른 대기실에서 준비 시간 주고, 메모 같은 거 할 수는 있었는데 면접장 안으로 가져가진 못해서 암기해서 가야했음. 각자 준비한 한국어 1분 자기소개 하고 바로 이어서 영어로 준비한 내용 발표 한 뒤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됨.
첫 질문부터 준비 못한 내용이라 횡설수설 해버린 탓에 이후 면접관 반응이 별로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만회해보려고 했는데 이후에 저에게 질문이 별로 안들어와서 만회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좀 딱딱했고, 웃어준다던지 이런 호응이 없어서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면접관들 속을 알 수 없는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자들도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전부 긴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대기실에서 안내해주시는 분들은 친절했습니다.
준비를 많이 못했는데, 확실히 준비가 잘 안되어있다보니까 저 스스로 자신감이 별로 안생겼습니다. 면접을 마치고 나니 준비 기간이 넉넉했더라면 조금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을텐데 하고 아쉬웠습니다.
실무 면접이라고 공지 되지만 인성 면접에 가깝습니다. 본인 경험에 관련된 내용들 확실하게 정리하시고 다양한 기출 질문들 철저하게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무 경험 있으신 분들은 확실히 유리한 것 같더라구요. 관련 질문 들어왔을 때 대답 잘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참고로 학교 선배중에 현직자가 계셨는데 워라밸 좋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저는 비록 실무면접에서 떨어졌지만 여러분들은 준비 잘 하셔서 최종합격까지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1차. 천안공장 14시
2차. 본사 11시
1차 : 면접관 6명, 지원자 7명
2차 : 면접관 5명, 지원자 4명
1차, 2차 면접 모두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천안 동아에스티 공장에서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본래 4/3명 면접이었지만, 생산본부장님이 한 번에 보자고 하셔서 면접자 7명이 한 번에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천안 동아에스티 공장에서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본래 4/3명 면접이었지만, 생산본부장님이 한 번에 보자고 하셔서 면접자 7명이 한 번에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의 경우 회장님이 대부분 질문을 하셨으며, 원하는 대답이 아닐시 면접자에게 다시 한 번 질문하시거나 대답을 다시 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임원진 면접답게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면접의 경우 회장님이 대부분 질문을 하셨으며, 원하는 대답이 아닐시 면접자에게 다시 한 번 질문하시거나 대답을 다시 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임원진 면접답게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나를 어필하지 못 한 점이 아쉽습니다. 면접경험이 적었어서 좀 버벅거리면서 대답을 하였습니다. 비록 합격하였지만, 최종 면접에서는 면접을 잘 봤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불안해 하면서 기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에서의 회사 정보는 단순히 자기소개서에 쓸 정도만 찾아서 활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면접에서는 최대한 모든 회사 정보와 내용을 공부하고 가야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재직자를 찾는 방법입니다. 학교 선배나, 주변 지인에게 물어 회사의 재직자를 찾아 정보를 물어보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세요. 회사 홈페이지의 있는 내용을 암기하고 공부하는 것은 물론, 각 회사의 최소 6개월치 뉴스, 파이프라인, 현재 상황, 주식 리포트 등을 유용하게 활용 하실 수 있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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