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개인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구체적인 면접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근무지까지 통근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성적이 낮은데 이유가 무엇인지, 학업에 충실하지 않았는지, 과외 활동을 하였는지 등 여러 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질문에는 제대로 대답을 못 하였으나, 오히려 면접관이 이력서를 보며 학업 대신 이런 저런 성과를 이룬 게 있으니, 후의 면접에서 이런 성과를 어필하라며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인적성과 두 번의 면접을 하루에 봅니다. 인적성은 SSAT보다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짧은 시간 안에 풀어야 해서 매우 긴장하고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면접은 대기업으로 치면 차부장급 이상인 분들과 한 번, 대리/과장급 분들과 한 번해서 총 두 번 보게 됩니다. 솔직히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는 사람이라면 예상할 수 있는 질문들만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모든 면접 기출에 대해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 내용을 상세히 공부하고 진심으로 끌리는 부분을 강조해서 답변하시면 좋습니다.
하루에 두 번의 면접(역량+인성)이 있었으나, 별 차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각각의 면접에는 실무진 분들과 본부장님이 면접관으로 들어오셨고, 모두 다대다면접으로 이뤄졌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모두 괜찮았지만, 실무진면접에서는 꽤 날카로운 질문도 있었습니다. 경쟁사에 대한 질문이 있으니 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인적성에 합격하면 면접 기회가 주어짐. 1차면접(전문성면접/역량면접), 2차면접(경영진)으로 이루어짐. 인적성과 1차면접은 같은 날 함께 보고, 일주일 후에 결과가 나옴. 결과 발표 일주일 후에는 2차 면접이 진행되고, 최종 발표까지는 약 10일이 소요됨.
2년 계약직과 공채가 있는데, 보통 공채는 석사출신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계약직은 대졸 출신을 많이 뽑습니다. 계약직의 경우에는 일반면접만 진행하고, 직무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것 같았어요.
2014 한국생산성본부 신입 채용 교육훈련 면접 후기
서류 합격 뒤 인적성 검사, 1차 면접(전문성 면접/역량 면접), 2차 면접(경영진)이 진행됩니다.
인적성 검사는 1차 면접이랑 같이 진행되었고, 1주 후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1주 후 2차 면접이 진행되었고, 최종 발표까지 약 10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