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제출 후 다음날 유선으로 연락이 옴. 1주일 내에 1, 2차 면접이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두번 다 회장님이 직접들어오심. 분위기는 좋고 편안하나 질문들이 바로바로 대답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음. 디자인직무 면접이어서 트렌드에 관한 질문이 많았고 개인 포트폴리오를 설명해보라고 하셨음.
1, 2차 면접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부드러웠고 압박은 없었음. 포트폴리오에 관한 질문이나 실력에 관한 질문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인성을 중요시 하는 것 같음.
1차면접은 다대다 면접으로 1시간반정도 소요됨. 2차면접도 다대다 면접이며 1차면접보다 창의력이나 순발력을 요구하는 질문이 많았음. 자소서를 꼼꼼하게 파악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 잘 파악하고 간다면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됨. 당일 면접장에 도착하면 벽지 샘플북이 7~8권정도 있는데 꼼꼼히 보고 대체적인 특징과 책 이름을 빠르게 외워두면 좋을 것 같음. 면접을 보고나니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됨.
면접은 다대다 형식이었고 자기소개서 내용보다는 공통질문을 하고 생각을 듣는 형식임. 디자이너로서의 마인드나 개성이 느껴지길 원하기도 하는 듯 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