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봤습니다. 10분전까지 미리와서 대기하고 설명을 듣는 시간이 있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워낙 서류합격률이 적어 면접을 보러 온 지원자는 24명정도 되는 것 같았다.
면접관 3명, 지원자 3명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1분 자기소개를 먼저 돌아가면서 1분씩 하고, 주어지는 질문에 각자 답변했다. 순서는 매번 달라서 면접관이 직접 지명할 때도 있고, 차례로 돌아가면서 답변한 적도 있었습니다. 지목 당하지 않았는데 먼저 손을들고 답변한 지원자들도 있었습니다.
너무 좋게 호응해 주셨으며, 이 기업에 꼭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해주셨습니다. 주고 받기의 형식의 면접이여서 긴장하지 않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꼬리질문이 조금 많은 편이었는데, 면접관분들이 영어도 잘하셔서 영어면접과 한국어 면접을 섞어서 보셨습니다.
압박 면접처럼 공격적인 질문을 하지는 않았으나, 스펙이 워낙 좋은 지원자들이 서류에서 합격되어 영어면접과 한국어 면접이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분위기가 치열했습니다. 그렇지만 서로를 헐뜯는 분위기가 아니였고, 배려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항상 지나가고나서 좋은 답변이 떠오르는게 일인 것 같습니다. 비서에 대한 직무탐구가 조금 더필요했던것 같고, 시멘트 업계를 여자라서 잘몰라 조금 한계가 있어 이 산업에 대해서 공부를 더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 당일 오면서 무슨생각을 했는지 이런질문도 가볍게 던지시기 때문에, 아침에 오는길에 관련 뉴스를 무엇을 찾아봤다는 식으로 회사에 대한 관심도를 표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굳이 회사에 관한 기사 말고라도, 경제 정치 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보셔서 여러 답변에 활용하실 수 있음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는 필수입니다. 비서에게 영어는 절대 필요한역량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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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성신양회(주) 후기 | 1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