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역에 위치한 본사에서 면접을 보았고, 9시까지 집합이었습니다.
면접관은 3분, 면접자는 총 180명 정도인데 하루 세번에 걸쳐서 보았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7명, 다대다 면접
먼저 1분 자기소개부터 시키시고, 그 후에는 한명씩 돌아가면서 개인질문. 이 때 개인질문은 1분 자기소개에서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기도 하시고 이력서를 바탕으로 물어보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면접이 끝나기 전에 자소서에 작성한 이슈에 대한 견해 2분 스피치를 각자 발표했습니다.
세분 중 두분은 지원자들을 처다보시지도 않고 계속 노트북을 들여다보시고 타자만 치셨고.. 가운데 계시분은 잘 들어주려고 하시고, 버벅거려도 괜찮다고 천천히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반적으로는 포커페이스 분위기였습니다.
모두에게 골고루 질문하며 공평한 기회를 주려고 하셨습니다. 직무별로 면접관분들도 다르고, 방도 여러개여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였으나, 제가 들어간 방은 압박질문은 전혀 없었습니다. 최대한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질문이나 기회를 주려고 하셨습니다.
다른 지원자들과 동등하게 발언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제가 준비했던 예상질문에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아쉬웠던 적은 없었으나 좀 더 자신감 있게 하지 못한것이 아쉬웠습니다. 또 2분 스피치 발표 후에 추가질문이 들어왔는데, 대답을 좀 동문서답하듯이 명확하게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지 못해서 탈락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어려운 내용의 면접이 아니니 어떤 질문이든 자신감 있게 소신 있게 답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회사 분위기 파악 위해 무한도전 면접편 보는것도 크게 도움 되실겁니다. 1차면접에서 대부분 붙여주는 분위기이니 긴장안하셔도 됩니다. (1차면접때 같이 본 지원자 중 한명빼고 다 2차에서 만남) 다만 1차 면접의 결과가 2차, 3차까지 계속 영향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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