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4일 (수) 오전 09:30시 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번지 필링크타워 4층 타타대우상용차판매(주) 사무실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 두분, 지원자도 두명이었습니다.
면접관 두분이 자기소개를 시키고, 인성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시킵니다. 그동안 면접관님들은 자기소개서를 읽으시고, 질문을 준비하십니다.
이후의 질문들도 모두 공통으로 하십니다.
면접자가 2명뿐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 기반 + 개인적인 궁금한 점에 대해서 질문을 약 30분 간 하십니다.
영업 직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이라 굉장히 유쾌하셨습니다.
제가 답변을 유쾌하게 한 부분도 있지만, 면접관님들께서도 제 유쾌함에 잘 호응해주시면서 밝게 응대해주셨습니다.
물론, 지나친 응답은 화를 초래하겠지만 적절한 위트와 유쾌함이 있었기에 잘 대응해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비교적으로 편안한 분위기가 아니라, 아주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마치 제가 제품을 팔러가서 한번 팔아보라고 판을 깔아주시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저라는 제품을 잘 포장하여 보여드릴 수 있었고 면접관님들께서도 이런 저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가해주셨습니다.
늘 지나가고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직무에 대해서 아는 바를 많이 언급하지 못한 점입니다.
인성적인 질문에는 모두 훌륭하게 대답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직무 관련 질문에서 몇번 막혔던 적이 있는데 그 부분이 가장 아쉽고 미련이 남습니다.
완성차를 판매하는 곳이다 보니, 구설수에 오르기 마련인 기업입니다.
현재 가장 큰 HMC, KMC를 제외하고 상용차를 만드는 곳이 몇몇 곳 있는데, 각 자동차 사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자동차 모델에 대해서 알아가는 정도는 기본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면접때에는 이런 직무를 기본으로, 자기소개서에 쓰신 내용을 숙지하고 가셔야 합니다.
자기소개서 관련하여 질문을 하실 대에는 조금 꼬리 물기식으로도 질문이 들어오는데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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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타타대우상용차(주)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