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면접관 2분과 지원자 혼자 1:2로 진행되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ppt 발표를 5분간 한 후, 발표물에 대한 질문과 이력서를 바탕으로 하는 질문 을 20분 정도 진행했습니다.
R&D 지원이다 보니, ppt 내용에 대한 질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깊게 물어봤습니다. 실험실에 대한 질문도 꽤 나왔습니다. 예를 들면 실험실의 규모나 교수님 성함 등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 실험을 해왔는지, 사수가 있었는지, 그 사수가 포닥이었는지 박사이었는지까지 물어봤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일을 했을 때 개선한 점이 있는지, 있다면 설명해보라는 질문이 주어졌으며 새롭게 나온 인성문제가 어려웠음.
면접 분위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회사는 과천에 있었고, 모든 사원들이 다 친절했습니다. 면접관분들 께서도 계속 웃으면서 편하게 대해주셨고 1차면접 때는 발표를 하는데, 발표 공간은 넓은 편이었습니다. 면접 난이도는 무난했고, 합격발표는 열흘정도 뒤에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