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비대면으로 오전9시에 봤다.
임원면접 다대다 / 역량면접 이대일 / 피티면접 이대일 이었다.
임원면접, 역량면접, 피티면접 원데이 면접이었다.
비대면으로 이뤄졌고 역량, 피티면접이 오전, 임원면접이 오후에 이루어졌다. 그리고 피티면접은 사전과제를 작성해서 인사팀에 보내야 했고 각각 면접시간이 20분 내외로 끝났다. 각 면접 순서는 차이가 있었고 임원면접이 마지막에 치뤄지는 것으로 면접이 마감되었다.
원데이인만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도 했다.
다들 반응이 유했고 실제로 면접관 교육을 엄청 받는 것으로 알기에 서로 불편하고 그런 건 전혀 없었다. 그리고 잘한 점에 대해서 칭찬도 많이 해 주고 긍정적으로 봐줬기 때문에 면접에서 좋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
위에 말한 것처럼 분위기 참 좋았다. 그리고 좋은 말들도 많이 해주고.. 원래 롯데가 그런 것 같아서 이런 긍정적인 말이 오히려 독이 될 줄 알았는데 다행히 면접합격까지 이뤄져서 매우 흡족했던 기업이기도 하다. 그런데 롯데그룹 면접이 전체적으로 다 하하호호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아쉬웠던 점이라면 딱히 없다. 그냥 잘 본 거 같다. 답변을 길게 장황하게 말하는 습관이 있어서 이를 좀 고치려고 했는데 역시나 말이
장황하게 나오긴 했다. 어떤 면접이든 결론부터 이야기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면접은 지원자 입장에선 엄청 어려워 보이고 면접관들이 치밀하게 질문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막상 입사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그냥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질문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다. 어차피 거기
안되면 다른 곳에 면접 보면 된다라는 식으로 했을 때 결과가 잘 나올 것이다. 사람 대 사람이기에 기계 같기 보다는 사람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게 좀 더 매력어필이 될 것 같다.
9시까지 롯데알미늄본사로 집합했고 오전부터 진행되는 면접자 반, 오후부터 진행하는 면접자 반이였다.
경쟁률은 7:1정도였다
토론면접은 6명이 한조, 면접관2명이였고 역량면접은 일대 면접관 3명, 임원면접은 다대다면접이였다
역량면접에서는 자기소개를 시키지 않고 자기소개서 바탕으로 몇가지 질문하고 따로 질문지가 있는것 같아서 그 질문을 한 것 같습니다. 토론면접은 오전에 토론주제를 알려줘서 준비할 시간이 길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기프트카드로 외부에서 자유롭게 식사를 하는 방식이였습니다.
다들 경청해 주시고 많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예상치 못한 답변이나 창의적인 답변을 했을 때 특히 좋은 반응을 해주셨고 3가지 면접모두 면접관들이 많이 반응해주셔서 편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대기실에서 신입사원들이 편하게 분위기를 풀어줬고 면접보는 도중에도 면접관들이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지원자들 모두 편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본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너무 길고 면접이 저녁 늦게 끝나 분위기가 풀어지는 경향이 있기도 했습니다.
면접 질문이 동일해서 앞에 면접본 지원자들이 이후에 면접보는 지원자들에게 질문을 이야기 해줘서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면접 난이도가 쉬워서 변별력이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준비를 많이 안했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준비가 필요 없었던 면접인 것 같습니다. 면접관이 원하는 답변이 따로 있는 것 같아 그런 내용으로 대답을 하시면 합격하실 것 같습니다. 토론면접도 기본적인 상식이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여서 준비를 안해가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성을 많이 채용한다는 롯데 계열사와는 다르게 남자를 선호하는 기업이였던 것 같습니다. 경쟁률이 높다 보니 차별화되는 강점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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